
tvN '퍼펙트 글로우' 박민영이 뷰티 상담 중 최초로 손님에게 포옹을 요청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모인다.
tvN 예능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연출 김상아, 곽지혜)는 대표 라미란, 실장 박민영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 '단장(DANJANG)'을 열고 현지에서 직접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K-뷰티 뉴욕 정복기’. 첫 방송 후 3주 연속 화제성 수치가 상승한 '퍼펙트 글로우'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1월 4주 차 주간 화제성 펀덱스 조사 기준으로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Top 5에 오르며 나날이 입소문을 더하고 있다.
주종혁은 "당신이 헤어 디자이너라고 해서 저 지금 너무 떨려요. 초짜지만 열심히 할게요"라고 각오를 다지더니, 이내 "주무셔도 돼요. 아니, 제발 주무셔주세요"라고 애원해 폭소를 더한다는 후문이다. 이에 '단장즈'의 헤어팀 차홍과 주종혁이 동종 업계 손님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한편, 이날 마르타가 또 하나의 솔직한 고백으로 '단장'에 파란을 일으킨다. "저는 암 생존자"라면서 림프종 암 3기에서 완치된 지 4년이 되었다고 밝힌 것. 마르타는 "암 투병 후 달라진 피부와 머릿결을 잘 관리하고 싶다"라는 소망을 밝힌다.
이 같은 사연을 들은 상담실장 박민영은 "제가 당신을 한 번 꽉 안아드려도 될까요? 오늘 함께하게 돼서 너무 기뻐요"라며 마르타를 꼭 안아주며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 또한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레오제이는 마르타를 한껏 빛내 주기 위해 "화려한 공작새로 만들어드리고 싶다"라며 뜨겁게 다짐한다고.
과연 암을 극복한 뉴욕 미용사 마르타에게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전력투구를 한 '단장즈'의 K-글로우업은 어떨지,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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