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영(J.Y. Park)이 연말 단독 콘서트에서 15인 밴드 세션과 함께 낭만 가득한 시간을 선물한다.
박진영은 12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25년 연말 콘서트 'HAPPY HOUR'(해피 아워)를 개최한다. 지난 8일 박진영 SNS 채널을 통해 첫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이번 공연 스포일러를 전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진성 '안동역에서'와 풀 밴드 사운드로 연주하는 '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웬 위 디스코 (듀엣 위드 선미))를 재즈풍으로 편곡한 버전으로 선보일 때에는 댓글창에 열렬한 반응이 쏟아졌다. 또 박진영이 "10년 만에 '엘리베이터' 완곡 무대를 하려고 한다. '엘리베이터'를 리메이크한 백호 버전을 부를 것"이라고 말하며 한층 업데이트된 공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박진영은 뛰어난 음악성과 성실하고 철저한 자기 관리로 가요계 최정상을 지켰다. '리빙 레전드' 박진영이 만들고 가창한 수많은 명곡을 15인 밴드의 풍성한 악기 소리와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올해 연말 콘서트가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 11월 발매한 신곡 'Happy Hour (퇴근길) (With 권진아)'에서 호흡을 맞춘 감성 아티스트 권진아가 양일 게스트로 출격한다. 두 아티스트가 통기타를 연주하는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특별한 관전 포인트로 자리한다.
2025년 연말을 꽉 채울 박진영 단독 콘서트 'HAPPY HOUR'는 12월 13일과 14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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