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꽃 파이터즈가 대학리그 최정상 팀 한일장신대와의 대결을 앞두고 새로운 변화를 맞는다.
오는 15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33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한일장신대와 빅매치를 앞두고 텐션을 끌어올린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파이터즈에게는 아쉬운 작별도 찾아온다. 프로 구단의 선택을 받은 영건 박준영과 김민범이 이날 경기를 끝으로 파이터즈를 떠나기 때문. 두 선수는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대학리그에서 맞붙은 경험이 있는 한일장신대를 날카롭게 분석하며 팀에 힘을 보탠다. 이때, 김민범은 촌철살인의 멘트를 날리고, 이에 투수조는 크게 발끈한다는데. 이별의 아쉬움을 상쇄시킨 김민범의 한 마디는 무엇이었을지 궁금해진다.
2025시즌 18번째 승리에 도전하는 파이터즈의 상대는 2025 KUSF U-리그 왕중왕전 우승 팀 한일장신대다. 최강 대학팀 한일장신대는 KBO 리그로 진출하게 된 소속 선수들의 총출동을 예고했고, 이에 김성근 감독은 파격적인 라인업으로 응수한다. 생각지 못했던 놀라운 라인업에 파이터즈는 깜짝 카메라를 의심하기까지 한다고. 끝장 승부를 예감하게 만든 비장의 라인업은 무엇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불꽃 파이터즈를 찾아온 변화의 바람은 오는 15일(월) 저녁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StudioC1_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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