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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억5천만원 ‘스펠바운드’, 댄스 개인부문 우승에 초등학생 손하율

김치윤 기자
2025-12-12 17: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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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시상 및 부상 규모 1억5천만원의 대국민 연예엔터테이너 서치 프로젝트 ‘스펠바운드’ 최종 결선이 지난 1일 서울 남산 월드케이팝센터에서 열렸다. 댄스 개인부문 우승은 대구 에디션 1위로 본선에 오른 초등학생 손하율이 차지했다.

‘스펠바운드’는 ‘마음을 빼앗긴’이라는 의미를 담은 프로젝트로, 아시아 최대 비영리 문예단체 퍼스트파운데이션이 판권을 보유하고 IUC남가주예술대학이 주최·운영한다.

전국 예선은 7월 강서 스카이아트홀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수도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중국 상하이 에디션도 함께 개최됐다.

대회는 5월 접수를 시작으로 7~11월 전국순회 토너먼트를 거쳐 12월 결선을 열었다. 부문별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연예 데뷔 프로젝트 참여, 드라마 출연, 해외대회 한국대표 선발 등 다양한 활동 기회가 제공된다.

우승자 손하율은 오는 18일 중국 상하이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리는 한국인회·총영사관 주최 송년무대에 초청 게스트로 오른다. 체재비와 경비는 부상으로 지원되며 종목별 1등 상금과 차기 프로젝트 앨범 참여 특전도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퍼스트파운데이션이 판권 제작을 맡고, IUC남가주예술대학·스마트너스 올챠트가 주최, 제이콥스아트웍스가 책임 주관했다. 일요저널, 셀라이, 캣츠아이엔터테인먼트 등 다수 기관이 공동 주관 및 후원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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