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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펠바운드 한국 종합 에디션, 보컬 우승자는 최희민

김치윤 기자
2025-12-12 17: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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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시상 및 각종 부상 1억5천만원 규모의 대국민 연예엔터테이너서치프로젝트 ‘스펠바운드’ 최종결선이 지난 1일 서울 남산월드케이팝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보컬개인부문 우승은 대구에디션 1위 출신이자 보컬강사로 활동해온 최희민이 차지했다.

최희민은 오는 18일 상하이한국인회와 총영사가 주최하는 중국상해샹그릴라호텔 송년행사 무대에 초청 게스트로 참여하며, 체재비와 경비 전액을 부상으로 지원받는다. 또한 종목별 1등 상금과 차기프로젝트앨범 참여 특전도 주어진다.

스펠바운드는 ‘마음을 다 빼앗긴’ ‘넋을 잃은’이라는 의미에서 착안한 프로젝트명으로, 대중과 전문가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무대 경쟁을 통해 차세대 엔터테이너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시아 최대 비영리 문예단체 퍼스트파운데이션이 판권을 보유하고, IUC남가주예술대학이 개최·운영한다.

전국예선은 7월 강서스카이아트홀을 시작으로 대구수성호텔(8월), 광주김대중컨벤션(9월), 용인 수도권예선(11월)까지 진행됐으며 중국상하이에디션도 함께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5월 접수 이후 7~11월 전국순회 토너먼트를 거쳐 한국결선을 진행했다. 각 부문 우승자에게는 연예데뷔프로젝트, 드라마출연, 해외대회 한국대표 선발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대회 판권 제작은 퍼스트파운데이션, 주최는 IUC남가주예술대학·스마트너스올챠트가 맡았으며, 제이콥스아트웍스가 책임주관했다. 일요저널, 사대시총, 셀라이, 캣츠아이엔터테인먼트 등이 공동주관으로 참여했고, 비엔티뉴스, 봉황망한중문화교류, 필리핀퍼스트채리티, HD투어존 등 다수 기관이 후원했다. 접수는 플레이스토어 ‘올챠트’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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