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임지우가 오는 18일 자신의 첫 솔로 공연을 개최한다.
2005년생 싱어송라이터 임지우는 2024년 하반기 MPMG MUSIC과 계약을 체결한 이후, 산하 레이블 pacific records를 통해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작년 11월 싱글 ‘Love Actually’를 시작으로, 올해 2월 ‘달맞이꽃’, 4월 ‘Dear Complex,’, 6월 ‘IKYK (I Know You Know)’, 8월 ‘SKIT’, 10월 ‘STAY YOUNG’까지 약 2개월 간격으로 꾸준히 싱글을 발매했다.
이어 11월에는 10대의 마지막과 20대의 시작을 앞둔 시점에서 느끼는 솔직한 감정을 담은 첫 EP ‘MISSING: 19’를 발매했다. 총 7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EP는 성장의 경계에 선 한 아티스트의 내밀한 감정과 시선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임지우의 음악적 정체성을 보다 분명하게 보여주었다.
.2024년 11월 ‘Love Actually’ 발매 이전 약 1만 5천 명 수준이던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수는 현재 약 7만 명으로 증가, 약 4배 이상 성장했다. 특히 리스너 상위 5개 도시가 자카르타, 호치민, 방콕, 하노이, 반둥 등 동남아시아 주요 도시들로 구성되며, 동남아 시장에서의 반응이 눈에 띄게 확대되고 있다.
음원 발매 위주의 활동을 펼쳐오던 임지우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오는 12월 18일, 자신의 첫 솔로 공연 ‘78LIVE - 임지우 Christmas Party’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만난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둔 시점에 맞춰 크리스마스 파티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78LIVE - 임지우 Christmas Party’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마포구 엠피엠지 2층 LOUNGE M.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NOL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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