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찬열이 한류시작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에 가창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드라마 '겨울연가'는 2002년 KBS 2TV에서 방영되며 한류에 열풍을 일으킨 시발점이 되었으며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한류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자리를 잡은 드라마이기도하다. 2003년 NHK에서 처음 한국어로 방영되어 일본 중장년층의 여성들의 폭팔적인 지지를 받으며 한류산업에도 큰 기여를 한 대표적인 한류 드라마이기도하다.
찬열이 다시 부른 '처음부터 지금까지'는 원곡 가수인 RYU(류)가 불렀던 겨울연가의 OST 메인 테마곡이다. 이곡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의 전주로 시작되며 찬열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면서 더욱 이 노래를 슬프고 애절하게 만들어 내고 있다.
감성적인 멜로디에 영롱한 피아노연주와 16인조 스트링 그리고 어쿠스틱 기타와 웅장한 드럼 사운드가 만들어내는 편곡으로 당시 드라마 겨울연가의 음악 총 감독이었던 박정원 음악감독이 이번 프로젝트에 총괄 프로듀서로 다시 참여했다.
찬열의 목소리로 다시 듣는 겨울연가는 이 겨울 감성 발라더로서 또 다른 감동을 느낄수 있는 충분한 곡이라 생각된다. 드라마의 주요 장면에서 이 곡이 흐를때마다 시청자들은 주인공들의 감정에 더욱 몰입하게 되며 드라마의 인기를 높이는데 OST가 크게 기여했다. 특별히 올해는 한일 수교 6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하다.
찬열이 부른 겨울연가 OST '처음부터 지금까지' 음원은 오는 24일 18시에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음원발매와 함께 겨울연가의 티저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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