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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18기 잔소리 부부

한효주 기자
2026-01-02 09: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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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18기 잔소리 부부 (제공: JTBC)

18기 첫 번째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일(목)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8기 첫 번째 부부인 ‘잔소리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결혼 24년 차로 함께 펜션을 운영 중인 부부는, 일과 부부 관계의 경계가 무너진 현실적인 갈등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먼저 공개된 남편 측 영상에서는 하루 종일 잔소리하며 일을 지시하는 아내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진태현은 “악질 상사 같다”라며 공감을 표현했다. 아내는 원하는 대답이 나올 때까지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은 물론 남편을 무시하는 발언과 막말도 서슴지 않았다.

특히 펜션 SNS 게정에 공개적으로 남편의 욕을 올린 사실까지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영상을 지켜본 서장훈은 “이 정도 잔소리면 누구라도 힘들 것 같다. 나였으면 집에 안 들어온다”라며 아내의 과도한 잔소리를 지적했다.

그러나 아내 측 영상에서는 또 다른 현실이 드러났다.

아내는 펜션 업무뿐 아니라 집안일까지 도맡으며 남편보다 훨씬 많은 일을 감당하고 있었고, 남편은 업무와 일상 대화 모두에서 아내의 말을 흘려듣는 태도로 일관해 아내를 외롭게 만들었다. 서장훈은 혼자 애써왔을 아내의 마음을 짚으며 위로를 건넸고, 아내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를 지켜본 남편은 아내에게 따뜻하게 대해주지 못했던 지난날을 후회했다. 서장훈은 부부 관계 개선을 위해 “펜션 업무와 부부 사이를 분리할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했다. 

부부의 첫 솔루션인 부부 상담에서 이호선 상담가는 “부부 관계의 60%가 연기인데, 이 집은 연기가 0점”이라며 남편에게 아내의 마음을 살피는 연기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남편에게 아내를 격려하는 말과 함께 하루 한 번의 포옹을 해주길 제안했다.

또한, 부부에게 펜션 운영과 집안일에 대해 ‘우리 집에 맞는 구조’를 다시 세울 것을 강조하며, 아이들까지 함께 지킬 수 있는 구체적인 역할 분담과 규칙을 정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충고했다.

이어진 거울 치료 심리극에서 아내는 자신의 말버릇과 SNS에 남편 욕을 올렸던 것이 잘못된 행동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남편은 아내에게 무심했던 태도를 반성하며 행복한 미래를 위해 변화를 다짐했다.

‘잔소리 부부’에 이어, 18기 두 번째 부부의 사연은 8일(목) 밤 10시 30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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