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N' (오늘엔)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생활의 지혜와 함께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한다. 또한, 다양한 맛집과 시대의 트렌드와 각종 핫한 이슈까지 포괄하여 시청자들의 거실을 찾아가는 양질의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ㆍ'오늘N' (오늘엔) 오늘의 이야기는?
2. 아내의 건강을 위한 산속 한옥
3. 엄마가 두 분이라 든든하다?!
4. 놀랍도록 푸짐하다! 돌문어 모둠철판

1. [위대한 일터] 장작불로 끓인 진국, 52년 순댓국집
전북 부안에는 하루의 시작을 장작불로 여는 순댓국집이 있다. 이 순대국 맛집은 전날부터 돼지 사골을 장작불에 올려 깊은 국물 맛을 끌어냈고, 막창은 소금으로 여러 차례 씻어 잡내를 없앤 뒤 견과류와 채소, 선지를 섞어 피순대까지 직접 만들었다. 순댓국 한 그릇에는 오랜 손길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단골들이 즐겨 찾는 돼지내장국밥에는 ‘암뽕’이라 불리는 돼지 특수 부위를 사용했다.
충분한 손질과 데치는 과정을 거쳐 사골 국물에 다시 담가 담백함을 살렸다. 이 집에는 아버지와 아들의 시간이 함께 쌓여 있었다. 힘든 시기를 지나 식당을 이어받은 아들은 아버지의 방식을 그대로 지켜왔고, 그 선택은 맛의 깊이로 이어졌다. 2대째 이어진 장작불 국밥은 여전히 부안 사람들의 속을 따뜻하게 채워주고 있었다.
2. [촌집 전성시대] 아내의 건강을 위한 산속 한옥
강원도 춘천 산자락에 자리한 한옥에서 박중문·이숙희 부부가 살고 있다. 아내의 병을 계기로 자연 속 삶을 선택했고, 황토와 나무로 지은 한옥에서 조용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부부는 이곳에서 몸과 마음이 함께 쉬어가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3. [수상한 가족] 엄마가 두 분이라 든든하다?!
포항에서 홍게 장사를 하는 서호진 씨 곁에는 친어머니와 장모님이 함께하고 있다. 두 어머니의 도움으로 일은 잘 굴러가지만, 미묘한 거리감과 감정이 교차한다. 그럼에도 가족은 서로를 붙잡으며 하루하루를 버텨가고 있다.
전남 여수의 한 식당에서는 돌문어 모둠철판이 손님상에 오른다. 돌문어를 중심으로 묵은지, 차돌박이, 새우, 전복, 키조개, 각종 채소까지 열 가지 재료가 철판 위를 가득 채웠다. 돌문어는 맛술을 넣은 물에 먼저 삶아 쫄깃함과 부드러움을 살렸다.
철판 아래에는 채소와 고기를 깔아 익히며 자연스럽게 기름과 채즙이 어우러졌고, 해산물과 김치가 더해지며 깊은 국물이 만들어졌다. 손님들은 이 국물에 감탄했고, 마지막으로 볶아 먹는 볶음밥까지 즐기며 여수의 맛을 마무리했다. 주인장의 손길은 작은 재료 하나에도 정성이 배어 있었다.

'오늘N' (오늘엔)은 매일 저녁 6시 5분에 MBC에서 방영되는 시청자 친화적인 맛집 정보 프로그램이다.
'오늘N' (오늘엔)은 오늘의 맛집을 소개하며 '퇴근후N', '이 맛에 산다', '저 푸른 초원 위에', '점심N', '할매식당', '좋지 아니한가(家)' 등의 코너가 함께한다.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세상의 모든 재미와 소식을 놓치지 않는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게 맛집에 대한 편안함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친구 같은 존재다. 베테랑 제작진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직접 탐방하여 살아 있는 정보, 숨겨진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발굴한다.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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