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책임질 캐스터와 해설위원 라인업을 공개하며 탄탄한 중계진 구성을 완성했다.
단복을 갖춰 입은 중계진의 공식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이번 라인업은, 올림픽과 월드컵 등 굵직한 국제 대회를 누벼온 베테랑 캐스터진과 실제 올림픽 무대를 누빈 레전드 선수 출신 해설위원이 어우러진 ‘중계 드림팀’으로, 종목별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채롭고 생생한 중계를 예고한다.
먼저, 개·폐회식부터 주요 빙상·설상 종목까지 책임질 캐스터진은 2008년부터 올림픽과 월드컵 중계를 이어온 배성재를 필두로, 게임과 스포츠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 온 성승헌, 1998년부터 올림픽 현장을 지켜온 배기완이 합류했다. 여기에 다양한 스포츠 플랫폼에서 활약해 온 정용검, 박용식 캐스터까지 더해져 폭넓은 중계 스펙트럼을 완성했다.
또한 아이스하키의 김태범, 프리스타일 스키의 윤장현, 설상 종목의 신영민, 크로스컨트리·노르딕복합·스키점프의 이인환, 그리고 이신영 JTBC 신입 아나운서까지 종목별 특화 캐스터들이 배치돼 현장의 속도감과 긴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해설위원에는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 역사를 써 내려간 주역들이 총출동한다. 올림픽 4회 연속 출전이자 대한민국 동계올림픽 선수 중 최다 메달 기록을 보유한 이승훈이 스피드 스케이팅 해설을 맡고, 쇼트트랙 레전드 곽윤기와 김아랑이 특유의 경험과 분석력으로 쇼트트랙 중계에 깊이를 더한다.
‘아이언맨’ 윤성빈은 스켈레톤 해설로 합류해 박진감을 전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의 주역 팀킴은 컬링 해설로 전략과 심리를 짚는다. 이 밖에도 임은수(피겨), 이현섭(아이스하키), 강영서(알파인 스키), 서정화(프리스타일 스키), 박제언(노르딕복합·크로스컨트리·스키점프), 김호준(프리스타일 스노보드), 윤동혁(알파인 스노보드), 이진희(봅슬레이, 루지) 등 각 종목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포진해 설상과 빙상을 아우르는 빈틈없는 해설진을 구축했다.
한편,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은 이탈리아의 대도시와 알프스 설원을 잇는 이색적인 개최로 새로운 올림픽 풍경을 예고하고 있다. 2026년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한효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