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세븐틴 새 유닛 도겸X승관이 사랑스러운 악당 듀오로 변신했다.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고잉 도겸X승관 스페셜 : 악당 뿌도(GOING DxS SPECIAL : Villains BBOODO)’ 1편을 게재했다. 이는 두 사람의 미니 1집 ‘소야곡’ 발매를 기념해 특별히 마련된 콘텐츠다.
거만한 말투와 대비되는 ‘공손 그 자체’의 태도도 관전 포인트였다. 거리의 시민들에게 거침없이 다가간 도겸X승관은 정작 인터뷰가 시작되자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건강하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배꼽인사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휴게소에서 만난 사장님에게 즉석에서 신곡 ‘Blue’를 무반주로 불러주고 제작진에게 간식을 챙겨주는 등 두 사람의 다정한 면모가 돋보였다.
영상 말미에는 멤버 디노가 ‘피철인’ 캐릭터로 깜짝 등장했다. ‘피철인’은 레이블 BOMG의 대표이사로 이른바 ‘뽕짝’에 남다른 식견을 가진 인물. 아니나 다를까. ‘Blue’를 들은 그는 “약간 처진다”라며 노래를 구성지게 재해석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디노는 방송 막바지 ‘본캐’로 돌아와 “‘Blue’ 대박”을 외치며 빛나는 의리를 자랑했다.
한편 도겸X승관은 오는 12일 오후 6시 ‘소야곡’을 발매한다. 만남과 이별 사이의 모든 순간을 6개 트랙에 담았다. 타이틀곡 ‘Blue’는 ‘서로 다른 보폭의 사랑’을 주제로 감정의 깊이와 속도가 서서히 어긋나는 순간을 포착한 노래다. 두 사람은 최근 보컬 챌린지를 통해 이 곡 일부를 최초 공개, ‘겨울 발라드’의 정수를 예고했다. '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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