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세븐틴이 연간 앨범차트에 6개 음반을 올려 당해 최다 진입 기록을 세웠다.
9일 발표된 써클차트 2025 연간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앨범 부문 톱 100에 정규 5집 ‘HAPPY BURSTDAY’ 일반반(2위)과 키트반(94위), 위버스반(99위)을 비롯해 에스쿱스X민규 미니 1집 ‘HYPE VIBES’ 일반반(24위), 부석순 싱글 2집 ‘TELEPARTY’ 일반반(45위), 호시X우지 싱글 1집 ‘BEAM’ 일반반(61위)을 올려놨다. 이들은 지난해 선보인 음반을 모두 순위권에 차트인시켜 ‘슈퍼 아이돌(Super IDOL)’의 위용을 뽐냈다.
또한 ‘HAPPY BURSTDAY’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2위를 차지, 7개 작품 연속 톱 10 진입에 성공했다. 음악성도 인정받았다. 빌보드는 “팀의 전성기를 보여준다”라는 호평과 함께 ‘2025년 베스트 K-팝 앨범 25선: 스태프 선정(The 25 Best K-pop Albums of 2025: Staff Picks)’ 중 하나로 이 앨범을 꼽았다.
타이틀곡 ‘THUNDER’는 써클차트 2025 연간 차트의 글로벌 K-팝, 디지털, 다운로드, 스트리밍 부문에서 모두 순위권에 들었다. 미국의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매체 ‘더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가 뽑은 ‘2025년 베스트 K-팝 노래 40선(The 40 Best K-pop Songs of 2025)’에도 랭크됐다.
세븐틴은 지난해 3장의 유닛 앨범을 선보여 한계 없는 확장성을 입증했다. 멤버 개개인의 탄탄한 역량과 개성, 어떤 조합이든 신선한 시너지를 내는 조화로운 팀워크를 토대로 이룬 성과다. 부석순은 컴백과 동시에 음반·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호시X우지는 국내외 5개 도시에서 ‘올 매진’ 팬콘서트를 진행, 약 10만 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에스쿱스X민규는 K-팝 유닛 앨범 최다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을 경신한 데 이어 ‘빌보드 200’에서 K-팝 유닛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디에잇, 민규, 버논과 영국 싱어송라이터 핑크 팬서리스(PinkPantheress)가 함께한 ‘Illegal + SEVENTEEN’은 미국 ‘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2026 iHeartRadio Music Awards)’의 ‘페이보릿 K-팝 컬래버(Favorite K-pop Collab)’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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