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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지구’ 핑크 오로라 조우

이다미 기자
2026-01-09 1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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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지구’ 핑크 오로라 조우 (제공: 채널A)


오는 10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되는 채널A ‘강철지구’에서는 ‘모험의 설원 추가치’가 공개된다.

약 10만 개의 빙하를 품고 있는 알래스카의 거대한 산악 지대, ‘추가치 산맥’은 인간의 발길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 곳이다. 이 위험한 겨울 설산에 강철여행자 곽선희와 이어진이 도전장을 내민다. 트레킹을 하루 앞둔 전날 밤, 알래스카에서도 매우 보기 드문 핑크 오로라가 밤하늘을 물들여 두 사람의 여정을 응원한다.

다음날, 추가치 산맥으로 향하는 강철여행자들은 오로라의 응원이 무색하게도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한다. 트레킹 출발지로 가던 중 눈 속에 차량이 빠지고 마는데, 제작진까지 총출동해 차를 밀어 보아도 상황이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 갖은 고생과 우여곡절 끝에 차량을 탈출시키고, 이내 트레킹을 시작한 강철여행자들.

매서운 칼바람과 무릎까지 푹푹 빠지는 눈길, 끝없이 이어지는 오르막과 체감온도 영하 30도에 달하는 극한의 추위는 거친 숨소리만 토해내게 만든다. 서로를 다독이며 혹독한 산행에 임한 지 5시간이 지나고 정상에 다다른 곽선희는 결국 눈물을 터뜨리고 만다. 과연 이들에게 알래스카의 설산이 허락한 풍경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또 다른 모험을 찾아 눈 쌓인 자작나무 숲으로 향한 두 사람은 이곳에서 ‘검은 황금’의 이야기를 듣고 찾아 나선다. 알래스카의 혹독한 추위 속에서 수십 년에 걸쳐 자라 ‘검은 황금’이라 불리는 특별한 보물의 정체는 무엇일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단단한 지구 속 기적 같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채널A ‘강철지구’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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