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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김대호, 제사 간소화 선언

서정민 기자
2026-01-24 07: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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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김대호, 제사 간소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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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김대호, 제사 간소화 선언 (사진=MBC)

방송인 김대호가 88명 대가족의 제사 문화를 대폭 간소화했다고 밝혀 화제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가 사촌 형제들을 서울로 초대해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대호의 사촌 동생이 연애 소식을 전하자 친척들은 반색하며 축하했다. 한 친척은 “만난 지 2주 됐다. 4살 차이 나는 초등학교 교사”라며 “성격이 너무 좋다”고 소개했다.

이어 다른 친척들은 “옛날 방송 나온 거 보셨냐”며 “우리 이제 제사도 안 지내는데 오해 좀 풀어드려라. 업소용 식기세척기도 있다고 전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가 “이제 제사를 안 지내냐”고 묻자, 김대호는 “제사를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 가족끼리 간소화해서 사진만 놓고 지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현무가 “몇천 포기씩 했던 김장은 어떻게 되는 거냐”고 재차 질문하자 김대호는 “저희 김치 사 먹기로 했다. 만두도 냉동만두로 먹는다”고 답했다. 코드 쿤스트가 “갈비찜은 어쩌냐”고 아쉬워하자 “그냥 채식하기로 했다”며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코드 쿤스트는 “누군가에게 ‘꼭 들어주세요’라는 느낌이다”라고 팩폭을 던져 추가 웃음을 유발했다.

앞서 김대호는 프로그램을 통해 1세대만 10남매인 88명의 대가족이 함께하는 명절 풍경과 김장 1400포기를 담그는 모습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현무, 기안84, 코드 쿤스트, 조이가 진행한 무지개 그랜드 바자회의 기부금 52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소식도 공개됐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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