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출시 편스토랑’ 오상진이 ‘오집사’로 살아가는 웃픈(?) 일상을 공개했다.
2월 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NEW 편셰프 오상진이 첫 등장했다. 오상진은 고교 성적 전국 20등, IQ 148, 연세대학교 출신 아나운서로 평생 엘리트의 길만 걸어온 원조 국민 엄친아다.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큰 사랑을 받기도. 그런 오상진이 지금은 아내와 딸을 위해 12시간 풀 대기 ‘오집사’를 자처,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반전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4%를 기록하며 전 주 대비 상승했다.
잠시 후 잠에서 깬 딸이 나오자 오상진은 딸의 아침식사, 아침 공부, 등원 준비, 등교 라이딩까지 모두 책임졌다. 딸을 바라보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 한 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닌 듯 능숙하게 딸의 긴 머리를 묶는 모습 등에서 오상진이 얼마나 딸바보 아빠인지 드러났다.
딸의 등원 라이딩 후 집에 돌아온 오상진은 곧바로 출근을 앞두고 있는 아내 김소영의 아침밥 준비에 돌입했다. 오상진의 MBC 아나운서 후배인 김소영은 최근 유명 투자회사로부터 70억을 투자받아 화제를 모은 유능한 CEO. 브랜드 4개를 운영하느라 바쁜 와중에 둘째 임신까지 한 김소영은 입덧으로 고생 중이라고. 오상진은 “둘째는 아들이다. 태명은 수동이(수아 동생)이고 올 4월 출산한다”라고 밝혔다. 오상진은 아내에게 무엇이 먹고 싶은지 세심하게 묻고 챙겼다.
이어 아내의 바람대로 브런치 한상을 뚝딱 완성했다. 김대표님(아내 김소영)을 위해 바나나 우유를 넣고 만든 바나나 프렌치토스트, 알배추로 끓여 속이 편한 알배추 크림수프까지, 우유를 넣고 찐 고구마까지. 맛있게 먹는 아내를 흐뭇하게 바라본 오상진은, 아내의 출근 라이딩까지 담당했다. 새벽 6시 30분에 일어나 딸 아침밥, 아내 아침밥을 차리고 2번의 라이딩까지 한 것이다.
낮 12시가 넘어 겨우 집에 돌아온 오상진은 그제야 자신의 첫 끼니를 위해 요리했다. 앞서 아내와 딸을 위해 요리할 때와 달리 이번에 오상진이 선택한 메뉴는 간단하면서도 빨리 먹을 수 있는 연두부 비빔냉면과 오목이(오이 목이버섯) 피클이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였지만, 오상진만의 남다른 요리 내공과 킥이 빛나는 요리들이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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