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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결혼’ 백동현 눈도장

한효주 기자
2026-02-10 09: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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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결혼’ 백동현 눈도장 (제공: 레진스낵)

배우 백동현이 ‘야한 결혼’에서 강렬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세로형 숏드라마 전문 플랫폼 ‘레진스낵(Lezhin Snack)’에서 공개된 ‘야한 결혼’은 외도로 모자라 아픈 엄마의 재산까지 노리는 아버지에 맞서 대립 중인 서하(최다음 분)와 약혼자에게 배신당한 트라우마를 가진 재벌 3세 태무(백동현 분)가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가는 구원 서사 로맨스다.

백동현은 극 중 결혼만은 피하려던 재벌 3세 태무 역을 맡아 서사를 이끌었다. 할아버지 성화에 못 이겨 나간 맞선 자리에서 그는 아픈 어머니의 소원으로 결혼이 절실한 서하와 마주하게 됐다. 결혼 압박에 무례한 태도를 보이며 서하에게 상처를 줬지만 서하 아버지의 외도 현장을 함께 목격하면서 마음에 묘한 변화가 일었다.

이후 한 파티장에서 자신을 배신하고 떠났던 전 약혼자 초희(송이재 분)가 나타나 그의 트라우마를 자극했고, 복잡한 감정 끝에 태무는 서하와의 결혼을 선언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은 깊어졌다. 초희와 서하 아버지가 꾸민 계략으로 오해가 거듭된 것. 목숨까지 위협받는 집요한 방해 속에서도 태무는 자신의 진심을 깨닫고 위기를 이겨냈다. 까칠하던 재벌 3세가 점차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순정을 드러내며 ‘어른 연애’의 짜릿한 설렘을 선사하기도.

백동현은 웹소설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과 세밀한 감정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변화하는 캐릭터의 내면을 정교한 눈빛과 표정 연기로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선 결혼, 후 연애’라는 파격 로맨스를 완성한 그는 ‘야한 결혼’을 통해 2026년 활동에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차세대 주연 배우로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백동현이 앞으로 나아갈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백동현이 출연하는 ‘야한 결혼’은 세로형 전문 플랫폼 ‘레진스낵(Lezhin Snack)’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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