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미스어스 코리아 세미 위너 배승연이 bnt와 만나 카메라 앞에 섰다.
현재 뷰티와 패션, 광고 모델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승연은 무대 위에서의 경험을 모델 활동의 가장 큰 자산으로 꼽는다. 관객과 직접 마주하며 몸을 사용하는 법을 익힌 덕분에 촬영 현장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풍부한 표현력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일본에서 열린 시세이도 헤어쇼 무대에 섰던 경험은 그가 모델로서 한층 더 성장하는 중요한 발판이 됐다. 그는 “타국의 많은 관중 앞에서 쇼를 선보였던 당시의 뭉클함을 잊지 못한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배승연의 중심에는 묵묵히 이어온 ‘노력’의 시간이 자리하고 있다. 고등학교 시절 큰 부상으로 무용을 쉬어야 했던 시기, 그는 오히려 무대에 대한 갈망을 키우며 재활에 매진했다. “노력하면 안 되는 건 없다”라는 깨달음은 현재 모델과 무용 두 가지 분야를 소화하는 그를 지탱하는 든든한 밑바탕이 되어주고 있다.

환경의 가치를 우선시하는 미스어스 출신다운 면모도 눈길을 끈다. 배승연은 모델 활동을 하며 접하는 수많은 의류가 폐기물로 변하는 문제에 깊이 공감하며, 실생활에서 리사이클링 제품을 사용하고 안 입는 옷을 기부하는 등 작은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화려한 겉모습에 매몰되기보다 지속 가능한 삶을 고민하는 그의 태도에서 건강한 진정성이 느껴진다.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그는 향후 한국무용과 K-POP 댄스를 결합한 새로운 장르의 콜라보레이션을 꿈꾸고 있다.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우리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고 싶다는 포부다. 더불어 트렌드에 민감한 만큼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중과 더 가깝게 소통하려는 유연한 자세도 잊지 않는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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