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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3월 신규 라인업 공개

정혜진 기자
2026-02-27 12: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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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3월 신규 라인업 공개 (제공: 웨이브)


웨이브(Wavve)가 3월 신규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슬리 웨이브’ 영상을 통해 공개된 이번 라인업에서는 차별화된 오리지널 ‘베팅 온 팩트’를 비롯해 방송사별 주요 드라마와 예능, 대세 중드(중국 드라마)까지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를 자랑한다.


■ 자신 있게 내놓는 웨이브 오리지널… ‘베팅 온 팩트’

웨이브의 오리지널 신규 예능 ‘베팅 온 팩트’가 3월 론칭한다. ‘베팅 온 팩트’는 가짜뉴스가 넘치는 시대를 살아가는 출연자 8인이 외부와 단절된 공간에서 생활하며 뉴스의 진실을 가리는 리얼리티 뉴스 게임 쇼. 다수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거머쥔 ‘서바이벌 레전드’ 장동민이 출격하며, 정치 평론가인 진중권 광운대 교수와 시사 유튜버 정영진 등이 출연을 확정해 새롭게 도파민을 자극한다. 이 밖에도 ‘극과 극’의 견해를 가진 8인이 한 공간에서 치열한 토론과 전략적 협력을 오가며 경쟁을 펼칠 예정. 가짜뉴스와 진짜뉴스를 가려내기 위한 두뇌 싸움과 논쟁에 특화된 패널들의 지적 유희가 색다른 재미와 강한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 이색 서스펜스부터 힐링·멜로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드라마 출격

배우 하정우의 19년 만의 TV드라마 복귀작인 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 3월 14일 첫선을 보인다.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 작품이다. 하정우를 비롯해 임수정, 김준한, 정수정, 심은경이 출연을 확정하며 ‘믿고 보는 배우’들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방영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3월 26일에는 KBS2 ‘심우면 연리리’가 출격한다. 매주 목요일 방송되는 ‘심우면 연리리’는 청정 살벌 구역 ‘연리리’로 뚝 떨어진 찐 도시 가족 성태훈가(家)가 서울로 컴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좌충우돌 가족 리부팅 힐링 드라마다. 박성웅이 갑작스러운 발령으로 강제로 귀농하게 된 K-가장 성태훈 역을 맡아 현란한 코믹 연기를 예고하며, 이수경이 아내 조미려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이 밖에도 채종협·이성경 주연의 예측불허 재회 로맨스 ‘찬란한 너의 계절에’가 뜨거운 반응 속에 웨이브 이용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여름처럼 사는 선우찬과 겨울에 스스로를 가둔 영화 송하란이 운명처럼 만나 얼어붙은 시간을 깨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 ‘엑사세5’→‘1등들’→‘내 새끼의 연애2’… 팬심 저격부터 귀호강, 과몰입 연애까지 총출동

EXO의 복불복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EXO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이 시즌5 제주도 편으로 3년 만에 돌아온다. 천혜의 섬 제주에서 펼쳐지는 ‘엑사세’ 시즌5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정한 엄격한 룰과 신개념 사다리의 등장으로 더욱 예측불허한 전개를 예고한다. 데뷔 15년 차 EXO의 처음 보는 비주얼과 맨몸 투혼, 몸사리지 않는 예능감이 관전 포인트다. 오는 3월 4일, 웨이브를 통해 OTT 선공개된다.

화제의 예능 MBC ‘1등들’도 인기 콘텐츠로 급부상하고 있다. 역대 음악 오디션 우승자들이 ‘1등 중의 1등’을 가리는 오디션 끝장전으로, ‘슈퍼스타K’ 시즌2·시즌3 우승자 허각과 울랄라세션을 비롯해 ‘보이스 코리아’ 출신 손승연·이예준, ‘위대한 탄생’ 백청강, ‘K팝스타’ 박지민, ‘내일은 국민가수’ 박창근, ‘싱어게인’ 김기태, ‘우리들의 발라드’ 이예지 등이 출연해 고퀄리티 무대로 귀호강을 선사하고 있다.

25일 첫선을 보인 ‘내 새끼의 연애2’는 직접 볼 수도, 가르칠 수도 없기에 더 궁금한 자녀의 연애를 부모의 시선으로 함께 지켜보는 과몰입 연애 프로그램. 시즌2에서는 ‘아빠! 어디가?’를 통해 전국민적 사랑을 받은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배우 이문식의 아들 이재승, 가수 박남정의 딸 박시우, 축구 감독 신태용의 아들 신재혁, 방송인 이성미의 딸 조은별, 배우 최재원의 딸 최유빈 등도 출연해 풋풋한 러브라인을 그려 나간다.

이와 함께 현재 가장 뜨거운 인물과 사회 화두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는 MBC ‘손석희의 질문들’도 지난 2월 18일 시즌4로 돌아왔다.
 

■ 대세 중드 총집합… 로맨스·SF·사극까지 장르 확장

다양한 장르의 웰메이드 중국 드라마들도 웨이브에 입점한다. ‘저격호접’은 2025년 중국 TV 채널 저장위성 연간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작품으로, 이혼의 상처로 마음을 닫은 천진과 그녀의 후원으로 성장한 리우의 재회를 다룬 현대극이다. 대만의 첫사랑 아이콘 천옌시와 글로벌 히트작 ‘상견니’를 연출한 황천인 감독의 만남으로 이슈를 모았으며, 6년 뒤 훌륭한 성인으로 자란 리우가 오직 천진을 향해 직진하며 펼치는 연상연하 로맨스가 관전 포인트다. 3월 2일 웨이브에서 선공개 된다.

과학계에 번지는 의문스런 사건을 추적하던 과학자가 삼체 게임을 단서로 외계 문명의 진실에 다가가는 SF 미스터리 스릴러 ‘삼체’, 14세에 최하위 후궁으로 입궁한 무측천이 황후를 거쳐 황제의 자리에 오르는 대하 사극 ‘무미랑전기’, 21세기의 기억을 지닌 범한이 친모의 죽음과 자신의 출생 비밀을 둘러싼 권력 다툼 한가운데로 뛰어드는 정치 암투극 ‘경여년’도 웨이브에서 전편 만나볼 수 있다. 또 명나라 중기 서녀 출신의 나십일랑이 영평후 서영의의 정실로 들어가 ‘선결혼 후연애’로 사랑과 성장을 만들어가는 로맨스 고장극 ‘금심사옥’이 3월 18일, 구미호족 여제와 천족 태자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신선판 로맨스 ‘삼생삼세십리도화’는 3월 20일 공개되며, 로맨스·판타지·사극을 아우르는 중드 라인업을 완성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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