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명전쟁49’ 제작진이 순직 경찰관과 소방관을 모독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장면을 재편집한다.
이어 “제작진은 유가족분들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말씀을 경청해왔다. 그 뜻을 받아들여 해당 부분을 재편집하기로 결정했다”며 “저희의 부족과 불찰로 상처 입으신 유가족분들과 소방 및 경찰공무원분들,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그동안 주신 의견을 새겨 제작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강화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앞서 공개된 ‘운명전쟁49’ 2회에서는 ‘망자 사인 맞히기’ 미션을 받아 출연자들이 사망 원인을 추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한 무속인이 순직 경찰관의 사인을 두고 ‘칼빵’이라는 비속어를 사용했고, 제작진과 MC들이 이 표현을 따라 사용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이에 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범인 검거 중 순직한 공무원의 희생을 저속한 은어로 비하하고 이를 유희의 소재로 삼은 것은 몰상식한 행태”라며 “깊은 분노와 참담함을 느낀다”고 비판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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