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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30기 영철 정숙

서정민 기자
2026-03-04 09: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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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30기 영철 정숙

‘나는 SOLO’(나는 솔로) 30기 ‘에겐남’ 영철과 ‘테토녀’ 정숙가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데이트를 한다. 

4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로맨스만큼 뜨거운 숯가마 찜질방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영철-정숙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영철은 정숙의 직진으로 마침내 단 둘만의 데이트를 한다. 이를 앞두고 그는 아침부터 깔끔하게 차량을 정리하는 등 정성을 쏟지만, 정작 숯가마 찜질방에 도착해서는 “차에 휴대전화를 놓고 왔다”며 안절부절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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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은 “괜찮다. 제가 (찜질방 비용을) 내겠다”고 쿨하게 결제하고, 영철은 “제발 제가 내게 해 달라”며 두 손을 싹싹 빈다. 그럼에도 정숙은 “이미 늦었다”면서 카드를 긁고, 찜질방 내 식당에서도 “제가 살 거니까 제 의견 말해도 되냐?”고 한 뒤 거침없이 메뉴를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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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 기류 속, 두 사람은 ‘찜질방 트레이드 마크’인 수건 양머리로 ‘큐티’까지 장착한다. 어느새 정숙과 친밀해진 영철은 “카메라가 많아서 횡설수설하는데 (원래) 이 정도로 말을 많이 하지는 않는다”라고 털어놓는가 하면, “제 별명이 사실 에겐남도 아니고 에겐녀”라며 돌연 자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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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카메라가 도니까 자꾸 말하게 된다”고 카메라를 의식하더니, “(찜질방 손님들이) 저희한테 관심을 안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엉뚱한 발언을 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 송해나는 “안돼! 불안해!”라고 외치는데, 과연 영철의 ‘에겐 모먼트’가 정숙에게 어떻게 작용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2월 25일(수) 방송한 ‘나는 SOLO’에서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5%(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3.96%까지 뛰어올라 ‘대체불가’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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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와 SBS Plus 예능 ‘나는 SOLO’ 30기에서는 낮·밤 데이트 선택을 통해 얽혀 있던 러브라인이 크게 흔들렸다. 영호가 현숙을 선택하면서 충격을 받은 영숙은 서운함을 드러냈고, 두 사람은 밤 데이트에서 감정이 격하게 충돌했다. 영호는 “아직 1순위는 영숙”이라고 해명했지만, 영숙은 배려가 부족했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한편 영식과 영자는 성향 차이로 미묘한 긴장감을 보였고, 영수가 여전히 영자를 의식하는 가운데 순자가 영수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면서 또 다른 삼각 구도가 형성됐다.

밤 데이트에서는 솔로녀들의 동시 선택이 이어지며 판도가 요동쳤다. 순자와 옥순이 동시에 영수를 선택해 경쟁 구도가 만들어졌고, 영숙은 영호를, 정숙은 영철을 택했다. 특히 영철과 정숙은 야식 데이트에서 의외의 티키타카를 보이며 호감을 키웠고, 장거리 연애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새로운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반면 광수는 어떤 선택도 받지 못해 ‘고독정식’을 먹었고, 상철은 현숙 대신 다른 가능성을 열어두겠다고 밝히며 관계 변화의 여지를 남겼다.

이번 '나는 SOLO' 30기는 경기도 양평에서 진행된 ‘에겐남&테토녀’ 콘셉트로 진행된다. 감성적이고 섬세한 성향의 남성 출연자(에겐남)와 외모는 단아하지만 성격은 직진·쿨·주도적인 반전 매력의 여성 출연자(테토녀)가 대비를 이루는 구조가 핵심이다. 솔로녀들은 하이힐에 당당한 워킹, 무거운 짐을 스스로 드는 행동, 솔직하고 주도적인 대화 등으로 분위기를 리드하며 MC와 솔로남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반대로 솔로남들은 차분하고 조심스러운 태도로 수줍은 반응을 보이며 ‘극과 극 케미’를 형성했다. 이 조합 속에서 첫인상 선택, 이동 중 상황, 숙소 대화 등에서 여성들이 흐름을 주도하는 장면이 이어지며 ‘에겐남&테토녀 특집’다운 뚜렷한 캐릭터 구도가 형성됐다.

남자 여자 출연진 직업·나이·스펙도 관심을 집중시켰다. 영수(92년생)는 대기업·면세점 경력을 거친 패션 브랜드 기획팀 직장인이며 안정적인 생활 패턴을 강조했다. 영호(92년생)는 전력기술 회사 배관 설계 담당으로 해군사관학교 출신 장교 경력이 특징이다. 영식(92년생)은 부동산 전문 변호사로 감정 기복이 적고 연락이 잘 되는 성향을 강점으로 언급했다. 

영철(91년생)은 수학 교사 출신으로 현재 가족 전기·태양광 사업 승계를 준비 중이다. 광수(92년생)는 대기업 반도체 설계 엔지니어로 합리적이고 조율형 연애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상철(89년생)은 세무사로 안정적 직업 기반과 집돌이 성향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영숙(91년생)은 약사 출신 외국계 제약회사 마케터로 안정성보다 성장성을 택한 커리어 전환 사례다. 정숙(93년생)은 경기도 경찰 공무원으로 성실성과 원칙적인 삶을 강조했다. 순자(95년생)는 대기업 계열 헬스식품 PM이며 아마추어 복싱 선수 경력(14전 10승 4패)을 갖고 있다. 영자(92년생)는 대형 건설사 건축 설비 엔지니어로 캠핑·낚시·재봉 등 다방면 취미와 자가 아파트 보유 등 경제적 기반을 공개했다. 옥순(92년생)은 무용 엘리트 출신 필라테스 센터 대표이며, 현숙(92년생)은 캐나다 출신 회계사로 글로벌 경험과 스포츠 취미가 특징이다.

‘초에겐남’ 영철과 ‘극강 테토녀’ 정숙의 데이트는 4일(오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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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30기에서 ‘에겐남’ 영철과 ‘테토녀’ 정숙이 숯가마 찜질방 데이트를 하며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모습을 보인다. 정숙의 직진으로 단둘이 데이트에 나선 두 사람은 결제와 메뉴 선택을 두고 티격태격하면서도 수건 양머리를 하고 가까워지는 등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한다. 그러나 영철이 카메라를 의식한 어색한 발언과 ‘에겐 모먼트’를 연이어 드러내며 분위기가 미묘하게 흔들리고, 그의 솔직하면서도 엉뚱한 모습이 정숙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인다. 나는솔로 30기 영철 정숙 (사진=나는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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