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도원경이 신곡 ‘나의 꿈을 향해서’로 다시 무대에 오른다.
도원경은 작년 연말 콘서트를 통해 자신을 기다리는 팬들이 많다는 사실을 실감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응원과 호응에 힘입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이어 4월 5일 노들섬에서 또 한 번 관객들과 추억을 쌓을 무대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치도 좋고 꽃도 피는 시기이니 주변도 구경하고 노래 들으러 오시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좋은 무대와 노래를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콘서트에서 기대할 만한 점으로는 디테일에 신경 쓴 음향과 한층 깊이 있고 성숙한 모습을 꼽았다. 조용필 선생님이나 해외 밴드들과 작업했던 최고의 엔지니어와 함께한다며, 볼거리가 풍성한 무대로 관객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공연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곡에 관해서는 앞으로도 자신의 길을 묵묵히 가겠다는 다짐과 더 찬란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답했다. 경기도 어렵고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모두 각자의 어려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겠지만, 노래를 통해 치유받고 소통하며 약해지기보다 함께 걸어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예술가이자 음악인답게 도원경은 과거 기타나 건반으로 멜로디 작업을 해 곡을 쓴 뒤 밴드와 함께 편곡하며 음악 작업을 해왔다. 시작부터 녹음까지 한 단계씩 공을 들인 셈이다. 이번에는 가수 임재범, 시나위 등과 작업했던 김영진 프로듀서의 제안을 통해 쟁쟁한 세션들과 의기투합해 상당히 완성도 높은 무대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에게 음악이란 삶이자 전부다. 무대에서 노래하고 음악을 들을 때의 감정이 오래 짙게 남는다며 오아시스를 만난 것처럼 짜릿하다고 표현했다. 이어 오랜 시간 자신을 기다리고 노래를 사랑해 준 팬들에게 “긴 시간 음악으로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같이 달려왔다. 우리가 함께 보낸 시간이 정말 소중하고 아름답다”라며 “더 활발히 활동해 앞으로도 같이 걸어갔으면 좋겠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체력을 관리하며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도원경이 앞으로 또 어떤 매력으로 대중을 찾아올지 기대가 모인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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