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에이티즈(ATEEZ)가 호주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에이티즈는 지난 3일과 4일 멜버른, 6일과 7일 시드니에서 ‘에이티즈 2026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ATEEZ 2026 WORLD TOUR ‘IN YOUR FANTASY’)’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인 유어 판타지’는 지난해 7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12개 도시, 일본 3개 도시를 거쳐 이어지고 있는 에이티즈의 월드 투어로, 이후 아시아와 호주 투어까지 확장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에이티즈는 데뷔 첫 월드 투어 ‘더 익스페디션 투어(The Expedition Tour)’ 이후 6년 7개월 만에 멜버른과 시드니를 다시 방문하게 됐다. 개최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열띤 반응이 쏟아졌고, 성원에 힘입어 멜버른과 시드니 각각 공연 1회차를 추가해 이틀 동안 현지 팬들과 만나게 됐다.
이번 공연에서 에이티즈는 ‘불놀이야(I’m The One)’, ‘게릴라(Guerrilla)’, ‘레몬 드롭(Lemon Drop)’, ‘워크(WORK)’, ‘아이스 온 마이 티스(Ice On My Teeth)’,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 등 글로벌 차트를 휩쓴 명곡들의 무대를 선보여 폭발적인 호응을 자아냈다.
더불어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이 담긴 개인 무대의 향연도 펼쳐졌다. 홍중의 ‘엔오원(NO1)’, 성화의 ‘스킨(Skin)’, 윤호의 ‘슬라이드 투 미(Slide to me)’, 여상의 ‘레거시(Legacy)’, 산의 ‘크립(Creep)’, 민기의 ‘로어(ROAR)’, 우영의 ‘세지테리어스(Sagittarius)’, 종호의 ‘우리의 마음이 닿는 곳이라면 (To be your light)’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에이티즈는 ‘공연 강자’답게 약 3시간의 러닝타임 동안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환상의 시간을 선사했다. 그뿐만 아니라 유창한 영어로 오랜만에 만난 현지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깊은 교감을 나눴고, 팬들은 폭풍 같은 떼창과 응원으로 화답하며 다 같이 공연을 즐겼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환호 속에서 공연을 마친 에이티즈는 “오늘 함께한 이 모든 추억들을 마음 깊숙이 간직해 주면 좋겠다. 같이 즐겨줘서 고맙고, 에이티니(공식 팬덤명) 덕분에 정말 행복했다.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호주 투어를 마친 에이티즈는 오는 14일 마닐라, 22일 쿠알라룸푸르, 28일 마카오, 4월 4일 방콕에서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 항해를 이어간다.
한편, 멤버 우영은 오늘(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orld Baseball Classic) 호주전 경기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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