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월 30일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 날’은 세상 제일 완벽남과 허당녀의 일촉즉발 생사쟁탈전! 저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고픈, 다양한 세대가 만들어가는 멜로 가족 드라마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합류로 일찌감치 화제의 중심에 선 ‘기쁜 우리 좋은 날’ 측은 10일(오늘) 극의 서사를 이끌어갈 윤종훈(고결 역)의 가족 스틸을 공개하며 이들이 펼칠 밀도 높은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고대치와 그의 부인 은수정(문희경 분)은 환상 혹은 환장의 호흡을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아버지 고강수 앞에만 서면 한없이 작아지는 고대치는 가족들에겐 다혈질적인 면모를 보이지만 정작 해맑은 백치미를 자랑하는 아내 은수정의 페이스에는 속수무책으로 휘말린다. 이렇듯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고대치, 은수정 부부는 강수그룹의 지분을 노리는 야심에도 일심동체를 발휘하며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는다고. 웃음과 욕망 사이 아슬아슬한 선을 넘나드는 부부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하루아침에 형, 아버지와 강수그룹을 두고 다퉈야 하는 처지가 된 고결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크게 당황한다. 그런 그에게 안식처가 되어주는 존재는 할아버지 고강수와 할머니 이영화(정영숙 분)다. 고결은 여생이 얼마 남지 않은 할아버지 고강수, 아빠 고대치와 엄마 은수정에게 배척 당하는 이영화를 향해 항상 애틋한 진심을 품고 있다. 고결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두 어른의 깊은 사랑은 살벌한 후계 구도 속에서도 따뜻한 가족애의 가치를 일깨우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처럼 고결 가족은 한 지붕 아래 갈등의 중심이 되기도 하고 서로의 내밀한 아픔을 보듬기도 하는 입체적 서사를 그려나간다. 극의 흐름을 단단하게 지탱할 이들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궁금해진다.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 ‘아버지가 이상해’ 등에서 따뜻하고 세심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재상 감독과 ‘수지맞은 우리’, ‘아모르 파티-사랑하라, 지금’ 등에서 트렌디한 필력을 뽐낸 남선혜 작가가 의기투합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 날’은 ‘마리와 별난 아빠들’ 후속으로 오는 3월 30일(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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