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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일밴드, 데뷔 50주년 콘서트

송미희 기자
2026-03-10 15: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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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일밴드, 데뷔 50주년 콘서트 (제공: KGH 엔터테인먼트, 윤수일 아티스트매니지먼트사)


대한민국 록 사운드의 거장 윤수일밴드가 데뷔 50주년을 맞아 전국투어 콘서트 ‘THE ORIGINAL’의 개최를 알렸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KGH와 아티스트매니지먼트사 윤수일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5월 1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최고의 아티스트만이 설 수 있는 꿈의 무대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만큼, 이번 공연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한국 대중음악 50년사를 관통하는 기념비적인 사건이 될 전망이다.

윤수일밴드는 1977년 ‘사랑만은 않겠어요’로 데뷔한 이래 록의 강렬함과 트로트의 감수성을 결합하며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 온 ‘리빙 레전드’다. 

특히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재조명받는 시티팝의 시조이자,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명곡들의 원류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은 50년 음악 여정을 4개의 챕터로 재해석하여, 웅장한 서막부터 화려한 피날레까지 한 편의 서사 영화 같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

주최 측인 KGH와 윤수일 관계자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한국 대중음악의 뿌리를 찾는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그 중심에 있는 윤수일밴드의 50주년 공연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웅장한 올 라이브 밴드 사운드와 현대적인 무대 연출을 통해 전 세대를 하나로 묶는 환희의 무대를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공연의 티켓 예매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특히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입성을 기념하고 50주년을 함께해 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3월 16일부터 3월 25일까지 열흘간 예매 시 조기예매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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