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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인제 황태국밥

김민주 기자
2026-03-12 16: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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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오늘엔) MBC

'오늘N' (오늘엔)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생활의 지혜와 함께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한다. 또한, 다양한 맛집과 시대의 트렌드와 각종 핫한 이슈까지 포괄하여 시청자들의 거실을 찾아가는 양질의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ㆍ'오늘N' (오늘엔) 오늘의 이야기는?

1. 컵라면 용기로 연주하는 음악가의 정체?
2. 울진 바다의 붉은 별미! 홍가자미
3. 미국을 상징하는 도시, 뉴욕의 매력
4. 겨울과 봄이 만들어낸 맛, 황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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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식큐멘터리 황태국밥, 황태구이, 홍가자미회(오늘엔) MBC

1. [YOU, 별난 이야기] - 컵라면 용기로 연주하는 음악가의 정체?
김해시 공원에서 컵라면 용기와 다양한 폐품으로 악기를 만들어 연주하는 86세 음악가 이상래 씨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은퇴 후 다시 음악을 시작하며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악기를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폐품 악기를 제작하고 있었다.

2. [지금이 제철이다] - 울진 바다의 붉은 별미! 홍가자미
울진군 오산항에서 봄철 제철을 맞은 홍가자미 조업 현장을 찾았다. 갓 잡은 홍가자미로 회와 찌개, 튀김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었다.

3. [지구촌 브이로그] - 미국을 상징하는 도시, 뉴욕의 매력
뉴욕에서 생활하는 가족의 일상을 통해 타임스스퀘어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브루클린 주거지 풍경을 살펴봤다. 뉴욕의 시장과 거리 음식 문화까지 함께 전했다.

4. [식(食)큐멘터리] - 겨울과 봄이 만들어낸 맛, 황태 이야기
인제군 산골 덕장에서 겨울바람과 산골 기후 속에서 완성되는 황태 이야기를 전했다. 황태는 명태를 얼렸다 녹이는 과정을 반복하며 만들어지는 식재료이다. 긴 겨울 동안 덕장에 걸린 명태가 차가운 바람과 햇빛을 번갈아 맞으며 서서히 마르면서 노란빛을 띠게 된다.

한국전쟁 이후 함경도에서 내려온 실향민들이 인제와 평창 일대에 자리 잡으며 황태 덕장이 자리 잡았다. 덕장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추위를 견디기 위해 끓여 먹던 황탯국이 알려지며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지금도 많은 덕장에서 전통 방식으로 황태를 말리고 있었다.

황태국밥 한 그릇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황태를 하루 동안 물에 불려 살을 부드럽게 만든다. 그 뒤 들기름에 살짝 볶아 향을 더하고, 물을 부어 약한 불에서 오랜 시간 끓여 육수를 만든다. 오래 끓일수록 국물은 뽀얗게 우러나고 담백한 맛이 깊어진다. 마지막으로 콩나물과 함께 쪄낸 황태 고명을 올려 한 그릇을 완성했다. 따뜻한 국물과 부드러운 황태 살이 어우러져 든든한 식사가 된다.

여기에 황태구이도 함께 차려졌다. 황태를 매콤한 양념에 버무린 뒤 불에 구워 은은한 불향을 입혔다. 구워진 황태는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보여준다. 산골 덕장에서 시작된 황태가 한 상 가득 차려지며 깊은 풍미를 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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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식큐멘터리 황태국밥, 황태구이, 홍가자미회(오늘엔) MBC

'오늘N' (오늘엔)은 매일 저녁 6시 5분에 MBC에서 방영되는 시청자 친화적인 맛집 정보 프로그램이다.

'오늘N' (오늘엔)은 오늘의 맛집을 소개하며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세상의 모든 재미와 소식을 놓치지 않는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게 맛집에 대한 편안함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친구 같은 존재다. 베테랑 제작진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직접 탐방하여 살아 있는 정보, 숨겨진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발굴한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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