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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모범택시 이제훈, 병어조림 포차(미우새)

김민주 기자
2026-03-15 22: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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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모범택시 이제훈, 병어조림 맛집 포차(미우새)

1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감초 신스틸러로 활약 중인 ‘카멜레온 배우’ 배유람의 유쾌한 일상과 훈훈한 동료애가 최초로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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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미우새)

이날 방송에서는 배유람의 어머니 조말례 여사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아담한 포차 가게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아들의 배우 활동을 누구보다 자랑스러워하는 어머니는 가게 앞에 번듯한 아들의 실물 크기 등신대를 설치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추진했다. 하지만 이를 뒤늦게 알게 된 배유람은 밀려오는 민망함에 기겁하며 등신대 설치를 결사반대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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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미우새)

가게 앞 등신대를 사수하려는 아들 바보 조말례 여사와, 사람들의 시선이 부끄러워 한사코 이를 말리는 배유람의 팽팽한 대립은 시청자들에게 현실적인 공감과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결국 치열한 실랑이 끝에 어머니의 굳은 고집을 꺾지 못한 배유람은 두 손을 들었고, 보란 듯이 포차 입구에 그의 등신대가 당당하게 세워지는 재치 있는 결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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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미우새)

더불어 이날 조말례 여사의 포차에는 특별하고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미우새에 새로 합류한 배유람을 응원하기 위해 SBS 드라마 '모범택시' 시즌3를 함께 이끌고 있는 '무지개 운수' 식구들인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이 총출동해 화려한 회식 자리를 가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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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차에 모여 앉은 다섯 명의 배우들은 드라마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끈끈한 '찐친 케미'를 뽐냈다. 연애와 결혼을 주제로 솔직한 대화를 나누던 중, 김의성은 15년 장기 연애의 비결을 털어놓았고, 이제훈은 "나도 결혼이 급하다. 우리 단체로 연애 프로그램이라도 나가자"는 깜짝 발언을 던져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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