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주연 유해진, 박지훈을 비롯한 배우들과 장항준 감독이 지난 17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무대인사에 참여해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왕과 사는 남자’ 주역들이 천만 관객 돌풍 흥행에 대한 감사함을 직접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배를 간 조선 단종과 마을 사람들 간의 우정을 그린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3월 6일 천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전날까지 1천360만여명이 관람하며 식지 않은 열기를 보이는 중이다.
단종 역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세 반열에 오른 박지훈은 “영화 사랑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감개무량한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 더 좋은 모습을 많은 분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새로운 한명회 모습을 보여준 유지태는 “천만이 넘는 영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게 큰 영광이고 감사할 뿐”이라며 “훌륭한 장항준 감독님과 배우들, 제작진들 덕분이다”라고 공을 돌렸다.
단종을 보필하는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는 “불과 몇 주 전에 인사하러 다니며 천만 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했는데, 정말 이렇게 천만이 된 뒤 여러분을 다시 만나 뵙게 돼 감회가 새롭다”라고 전했다. 엄흥도의 아들 태산 역을 맡은 배우 김민을 비롯해 이준혁, 김수진, 아역 박지윤도 참석해 관객들과 눈을 맞추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천만 감독’ 타이틀을 거머쥔 장항준 감독은 “여러분들 덕분에 꿈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이 영화가 우리 영화 산업이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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