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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서울 자곡동 복어 풀코스 맛집

김민주 기자
2026-03-22 20: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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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서울 강남 자곡동 복어 사시미 맛집

‘백반기행’이 임창정과 와이프 서하얀과 함께 서울 강남 자곡동, 복어 식당을 찾아 복어 이리국, 복어 가라아게, 참복전골, 복어회(복사시미), 복튀김, 복어불고기 등 복어 사시미 풀코스를 즐긴다.

22일 방송되는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백반기행)에서는 임창정과 와이프 서하얀이 서울 강남 자곡동에 위치한 복어 요리 맛집을 방문해 복어 이리국, 복어 가라아게, 참복전골, 복어회, 복튀김, 복어불고기 등 다양한 구성의 풀코스를 맛보며 안주 열전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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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백반기행) 

이날 방송에는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등장해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감 없이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하얀은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예상치 못한 직진 대시를 폭로했다. 지인과 함께 술자리를 즐기던 중, 뒤에 있던 임창정이 다가와 대뜸 "맥주 한 잔 사주세요"라며 엉뚱하게 말을 건넸다는 것이다. 자칫 황당할 수 있는 접근이었지만 임창정은 "너무 어처구니없는 멘트라 아내가 빵 터졌다. 속으로 '됐다' 싶었다"며 당시의 묘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결국 집요하게 연락처를 얻어낸 임창정은 바로 다음 날부터 맹렬하고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고, 서하얀 역시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정도로 푹 빠져들었다"며 당시의 설레던 감정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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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백반기행) 

하지만 달콤했던 연애와 달리 현실의 벽은 높았다. 교제 사실이 알려지자 서하얀의 가족들이 두 사람의 관계를 완강하게 반대하고 나선 것이다. 당시 중국에 거주하던 친언니가 소식을 듣고 급거 귀국하는가 하면, 어머니는 임창정의 소속사로 직접 항의 전화를 걸겠다며 엄포를 놓을 정도로 처가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혀야만 했다.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사랑을 굳건하게 지켜낸 것은 서하얀의 진심 어린 눈물이었다. 서하얀이 가족들 앞에서 울면서 "내가 저 사람이랑 함께 있으면 너무 많이 웃게 되고 진심으로 행복한데 도대체 어떻게 하냐"며 간절하게 호소했던 것이다. 아내의 헌신적인 사랑을 전해 들은 임창정은 "그 말을 듣는 순간 가슴이 찡하게 울렸다"며 벅찬 감동과 고마움을 표했다.

굳건한 믿음으로 가족들의 마음을 돌린 두 사람은 2017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두 아들을 새롭게 품에 안은 부부는 현재 총 다섯 아들을 함께 키우며 연예계 대표 다둥이 가족으로 화목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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