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김정영이 쿨하면서 뼈 있는 연애 조언을 건넸다.
김정영은 지난 21일과 2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7회에서 딸 이의영(한지민 분)의 연애 고민에 시크하게 일침을 날리면서도, 따뜻한 속내를 감춘 엄마 박정임 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정임의 시크한 반응에 의영은 "괜한 사람한테 괜한 걸 물었지. 어떻게 한번을 도와주지를 않아"라고 투덜댔지만, 이내 "그래, 내 사랑 내가 하는 거지. 선택도 책임도"라고 마음을 다잡았다. 엄마의 '돌직구'에 딸 의영이 갈피를 못 잡던 마음을 다잡고, 스스로 답을 찾기 시작한 순간이었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8회에서는 정임의 세심한 엄마의 면모가 이어졌다. 의영은 집 앞에서 신지수(이기택 분)의 고백을 받고, 송태섭까지 마주치며 뜻밖의 삼자대면을 했다. 당황한 채 집으로 돌아온 의영은 정임에게 친구 만나고 왔다고 했고, 정임은 딸의 표정을 보며 "승준(주연우 분)이? 같이 운동하고 그렇게 털린 거야?"라고 언급했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저녁으로 떡볶이를 먹고 속이 쓰린 의영이 약을 찾자 "거기 없으면 없을 건데, 속 많이 아파?"라며 걱정했다. 평상시 말은 시크하게 해도, 딸의 표정만 보고도 현 상태를 놓치지 않는 정임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다시 한번 따뜻한 공감을 보냈다.
한편, 김정영이 출연하는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