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306회는 ‘우리는 패밀리 패밀리 패밀리 형제자매 가수 힛-트쏭’을 주제로, 형제자매 가수들의 저력을 보여준 히트곡들이 소개됐다.
10위는 동요 ‘그대로 멈춰라’를 샘플링한 댄스곡으로 쌍둥이 형제 파워를 보여준 량현량하의 ‘춤이 뭐길래’가 차지했다. 량현량하는 5분 차이로 태어난 일란성 쌍둥이로,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각종 대회를 휩쓸었다고. 실제로 둘이 많이 싸우기도 했다는 비화가 공개됐다.
8위는 힘찬 멜로디와 희망찬 가사가 특징인 코리아나의 ‘The Victory’가 올랐고, 멤버 모두가 가족 관계였다고. 7위는 미니홈피 시절의 추억을 자극하는 대표 곡 프리스타일의 ‘Y’가 자리했다. 이들은 형제 관계로 구성된 그룹으로, 분업이라는 평화 철칙을 지키며 활동을 이어갔다고 전해졌다.
6위는 덤덤하고 담백하게 부르는 절제가 매력적인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이 올랐다. 이 곡을 부른 가수는 둘째 최호섭, 작사가는 첫째 최명섭, 작곡가는 셋째 최귀섭으로, 삼 형제의 케미가 그대로 녹아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김희철은 “그룹은 아니지만 삼 형제가 작사·작곡·노래를 하는 게 대단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5위는 90년대의 낭만을 담은 듯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크라잉넛의 ‘밤이 깊었네’가 선정됐다. 이들 중 멤버 이상면과 이상혁은 5분 차이로 태어난 일란성 쌍둥이였다고. 4위는 세 자매로 구성된 한스밴드의 ‘선생님 사랑해요’가 차지했다. 자매끼리 잦은 다툼이 있었다는 일화에 공감한 이미주는 “저는 싸운 것도 아니고 맞았어요”라며 각종 경험담과 함께 폭주하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3위는 하늘로 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애절한 곡인 Y2K의 ‘깊은 슬픔’이 차지했다. 멤버 유이치와 코지는 일본 국적의 혼혈인으로, 잘생긴 외모에 큰 사랑을 받았다고. 2위는 젊은 세대의 연애 풍토를 적나라하게 묘사한 015B의 ‘아주 오래된 연인들’이 자리했다. 멤버 장호일(본명 정기원)과 정석원이 친형제 사이로, 이복형제설이 돌기도 했다고.
‘이십세기 힛-트쏭’은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998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과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서도 찾아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