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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극한직업' 대구 떡볶이, 부평 옛날과자점, 도넛, 샐러드빵, 빵집 달인 소개

김민주 기자
2026-04-04 21: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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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극한직업'에서 대구 떡볶이, 빵집, 옛날 과자 달인이 소개된다.

EBS '극한직업'이 대구 서문시장 떡볶이·튀김·순대, 포항 죽도시장에 위치한 식빵크로켓·찹쌀도넛·샐러드빵 빵집, 옛날 수제과자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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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떡볶이 맛을 위해 파기름에 양념 고추장까지 제조!

대구광역시의 한 분식집은 수제 특제 고추장과 파기름으로 맛을 낸 떡볶이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시판 고추장의 텁텁함을 없애고 깔끔한 단맛을 내기 위해 고된 수작업을 고집한다. 떡볶이와 곁들이는 여덟 종류의 튀김도 매일 3,000개 이상 튀겨낸다. 안쪽 주방에서 완성한 떡볶이를 15kg이 넘는 솥에 담아 매대로 옮기는 작업을 하루 30번 넘게 반복하며 어깨와 손목의 통증을 견뎌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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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빵집에서 새벽 1시의 출근 전쟁! 추억의 빵을 만드는 곳

새벽 1시부터 불을 밝히는 시장 어귀의 찹쌀도넛, 샐러드빵, 빵집 장인들도 카메라에 담겼다. 주말 판매량 2,000개를 맞추기 위해 출근 직후부터 감자와 달걀을 삶고 찹쌀 및 빵 반죽과 발효를 시작한다. 쫄깃한 식감을 살리는 핵심은 26~28도로 반죽 온도를 맞추는 일이다. 얼음까지 동원해 섬세하게 온도를 조절하며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맛을 지켜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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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옛날 과자점 16살 소년이 75세 명인이되다

1970~1980년대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수제 과자의 명맥을 잇는 부자의 이야기도 확인할 수 있다. 16살에 과자 굽기를 시작해 어느덧 75세 명인이 된 김용기 씨는 20년째 대를 잇는 아들과 함께 뜨거운 철판을 지킨다. 직접 맞춤 제작한 7개의 틀로 파래전병, 상투 과자 등 20여 종의 과자를 구워낸다. 얇게 부은 반죽을 뜨거울 때 손으로 직접 말아야 하는 생강말이는 알싸한 향과 달콤함으로 단골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다.

전통의 맛을 수호하는 작업자들의 치열한 일상은 4일 전파를 탄다. EBS '극한직업' 903회 방송시간은 4일 밤 9시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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