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유석이 또 한번 새로운 얼굴로 돌아왔다.

이번 화보에서 그는 부드러운 모습과 거친 분위기를 동시에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편안한 셔츠와 스타일링으로 자연스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보여주는가 하면, 블랙 레더와 웻 헤어 스타일링을 통해 완전히 다른, 시크하고 도발적인 이미지를 선보였다.
특히 아이스크림이 녹아내리는 순간을 활용한 컷이나, 작은 집 위에서 생각하는 듯 턱을 괸 장면 등 위트 있는 연출이 더해지며 보는 재미를 높였다. 여기에 AI를 활용한 비주얼 연출까지 더해져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독특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유석은 자신의 배우 인생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있었다. 그는 “너무 힘들어서 울기도 했고 ‘그만해야 하나’라는 생각도 많이 했다”고 털어놓으면서도 “그래도 다시 일어나는 성격이라 계속 버텼다”고 말했다.
연기에 대한 생각도 인상적이었다. 강유석은 “대본을 여러 번 읽으면서 ‘이 인물은 왜 이렇게 행동할까’를 계속 고민한다”며 “그 인물이 이해돼야 연기가 편해진다”고 설명했다.

또 현장에서의 태도에 대해서는 “같이 연기하는 배우들과 친해지려고 노력한다”며 “그래야 더 자연스럽고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자기 일에 몰두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멋있다”며 “그런 사람에게 설렌다”고 밝혔다.
인터뷰 내내 드러난 그의 인간적인 매력도 눈길을 끌었다. 강유석은 “젤리를 정말 좋아한다”며 “팬분들이 많이 보내주셔서 집에 한 서랍 가득 쌓여 있다”고 웃었다. 이어 “대본 보거나 TV 볼 때 하나씩 먹는다”며 소소한 일상을 전했다.
가장 인상적인 답변은 자신의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는 “촬영할 때를 제외하면 그냥 ‘인간 강유석’으로 살고 싶다”며 “연예인처럼 보이기보다 자연스럽게 살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이 보내주는 사랑 덕분에 계속 나아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강유석은 차기작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한국 리메이크 작품에 출연을 확정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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