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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누아르’ 메인 예고편 화제

송미희 기자
2026-04-06 13: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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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누아르’ 메인 예고편 화제 (제공: 메가박스중앙)


제78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화제작, ‘플랜 75’ 하야카와 치에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 ‘르누아르’가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봄날 찾아온 반가운 아이 ‘후키’의 모습을 담은 싱그러운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다. 연기 인생 2년 차에 칸에 입성한 신예 스즈키 유이부터 이시다 히카리, 릴리 프랭키, 카와이 유미까지 믿고 보는 캐스팅이 관람욕구를 높인다. 

오는 22일 개봉을 앞둔 ‘르누아르’는 11살 ‘후키’가 세상을 알고 쑥쑥 자라나는 1980년 어느 여름 방학의 이야기를 담은 2026년 봄, 언젠가 아이였고 어른이 된 우리에게 왠지 반가운 영화. 
특유의 날카로운 시선과 담백한 연출이 돋보이는 첫 장편 ‘플랜 75’로 제75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황금카메라상 특별언급에 오르며 단숨에 일본 영화계를 이끌 차세대 주자로 자리매김한 하야카와 치에 감독의 신작이다. 

칸을 시작으로 토론토, 시카고, 바르샤바, 멜버른, 방콕, 인도 영화제 등에 연이어 초청된 것은 물론 이상일 감독의 ‘국보’와 함께 제17회 TAMA영화상 최우수작품상 수상, 제18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 각본상(하야카와 치에 감독) 및 신인상(스즈키 유이) 수상, 제99회 키네마준보 신인배우상(스즈키 유이) 수상 등으로 일찌감치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하야카와 치에 감독은 어린 시절 자신의 사적인 기억을 토대로 ‘아이는 언제 어른이 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르누아르’를 완성했다. “상실을 경험한 아이는 더 빨리 성장한다. 내가 ‘후키’의 나이였을 때 느낀 감정을 생생하고 세세하게 드러내는 영화를 만들고 싶어 ‘후키’의 시선으로 세상과 사람을 표현하고자 했다. 설명하지 않아도, 설득하지 않아도 보는 이들의 마음에 와닿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고 진심을 전했다.

[르누아르] 메인 예고편


공개하는 메인 포스터는 싱그러운 봄날에 지켜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맑은 미소의 ‘후키’가 담겨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절대 타협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시작한 ‘후키’ 역 오디션에서 첫 눈에 감독과 제작진을 사로잡고 연기 인생 2년 차에 칸에 데뷔한 무한한 매력과 잠재력의 신예 스즈키 유이에 대한 궁금증도 한껏 증폭시키는 가운데 “세상을 알고 언젠가, 아이는 어른이 된다”라는 문구가 언젠가, 아이였고 어른이 된 우리들의 마음에 뜨거운 공감을 일으킬 인생 영화를 더욱 기다리게 만든다. 

함께 공개하는 메인 예고편은 “고아가 돼 보고 싶다”라는 당돌한 글을 발표해 선생님과 엄마를 당황 시킨 속을 알 수 없는 11살 아이 ‘후키’의 일상이 펼쳐지며 ‘르누아르’를 빨리 보고싶게 한다. 삶이 끝나가는 아빠와 삶을 살아가는 엄마를 비롯해 우연히 마주친 이웃과 처음 만난 어른들까지, 슬픔이 있는 어른들의 세상을 탐구 중인 ‘후키’의 여름 방학은 왠지 모르게 우리의 어린 시절을 소환하며 마음에 파란을 일으킨다. 

“왜 슬픈가요?”라는 ‘후키’의 질문에 “왜일까…”라고 반문하는 이웃의 모습은 “아름답고 섬세하며 감동적인”(THE Hollywood Reporter), “날카롭게 마음을 파고드는 영화“(Screen Daily) 등의 찬사와 더해지며 깊은 공감은 물론 위로까지 선사할 영화를 기대하게 한다. 일본을 대표하는 명배우 이시다 히카리, 릴리 프랭키와 놀라운 필모를 쌓아가고 있는 청춘 스타 카와이 유미의 등장도 반가움을 더한다.

한편 하야카와 치에 감독의 반가운 신작 ‘르누아르’는 오는 22일, 전국 메가박스와 일반 극장에서 개봉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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