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방송에서 고결은 자신을 강수토건 전략기획본부 본부장으로 오해하고 끈질기게 쫓아오는 조은애에게 본인이 전략기획본부 팀장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고결은 “억울하면 제대로 준비해서 법적 대응을 하라”며 일침을 놨고 진짜 본부장 고민호(정윤 분)와의 자리를 마련해줬다.
한편 조은애의 아빠 조성준(선우재덕 분)은 앞서 껄끄럽게 재회했던 자신의 고교 동창 고대치(윤다훈 분)를 다시 만났다. 조성준은 자신의 편의를 봐주려는 고대치의 과도한 호의를 부담스러워했으나 대치는 아랑곳하지 않고 또 다른 고등학교 친구 서권식(정호빈 분)까지 불러냈다. 기어코 마주한 세 사람 사이에 도는 차가운 기류는 이들의 과거 서사에 대한 궁금을 증폭시켰다.
그런가 하면 강연자(김혜옥 분)는 아들 조은형(최성원 분)의 집에서 청소를 해주다가 방문을 자제해 달라는 며느리 천지선(김수아 분)의 부탁에 상처를 받았다. 같은 시각, 조은형은 철학과 폐지 여파로 정교수 임용에서 탈락하는 고배를 마셨다. 가족들 사이의 균열과 조은형에게 닥친 시련이 조은애 일가에 어떤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지 향후 전개에 이목이 쏠렸다.
방송 말미, 그네에 앉아 있던 조은애가 갑작스레 쓰러진 고결의 할머니 이영화(정영숙 분)를 목격하고 소리치는 모습이 극의 엔딩을 장식했다. 악연으로 이어진 고결과 조은애의 연결고리가 하나 더 늘어난 가운데 두 사람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고결이랑 조은애 악연으로 꼬였지만 달달해질 것 같아 기대된다”, “은애랑 초롱이 서로한테 너무 좋은 친구네”, “은형이네 고부갈등 본격 시작!”, “선우재덕, 윤다훈, 정호빈 사이에 무슨 사연이 있나”, “엄현경이랑 윤종훈 과거 너무 궁금해”, “갈수록 완전 흥미진진해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