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구교환이 안방극장에 위로와 공감의 이야기를 전한다.
구교환은 ‘모자무싸’에서 20년째 영화감독 데뷔를 꿈꾸는 ‘황동만’ 역을 맡았다. '동만'은 잘나가는 영화계 친구들 사이에서 스스로 느끼는 무가치함을 감추기 위해 끊임없이 내면의 사투를 벌이는 가슴 뜨거운 인물이다.
이 가운데 구교환의 '모자무싸' 포스터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쌓여 있는 시나리오와 책, 손때 묻은 캠코더와 낡은 장비들 속 동만의 모습은 감독 데뷔를 향한 집념과 노력의 시간을 드러낸다. 그뿐만 아니라 얼굴에 난 상처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흔들림 없는 강한 눈빛은 20년 동안 내면에서 끊임없이 이어온 치열함을 짐작하게 한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배우 본연의 매력과 정형화되지 않은 예측을 벗어나는 연기로 궁금증을 자극해온 구교환은 '모자무싸'에서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품어봤을 보편적 자아를 대변하는 동시에 우리가 숨기고 싶어 하는 가장 솔직한 내면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처음 대본을 읽고 “내 일기장이 유출된 기분이었다”는 그의 말처럼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된 구교환의 색다른 연기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구교환 주연의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는 오는 4월 18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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