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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31기, 경수 쟁탈전

서정민 기자
2026-04-21 09: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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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사진=SBS플러스, ENA)
‘나는 SOLO’(나는 솔로) 31기에서 ‘경수 쟁탈전’이 본격화된다.

22일(화)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경수를 사이에 둔 순자와 영숙의 미묘한 신경전이 공개된다.

앞서 첫인상 선택 이후 줄곧 경수를 1순위로 꼽아온 순자는 이날도 설레어서 밤잠을 설친 채 아침을 맞는다. 경수 때문에 2일 연속 밤을 새운 순자의 모습에 MC 데프콘과 송해나는 “거의 상사병 수준!”이라며 놀라워한다. 잠시 후, 순자는 주방으로 향해 아침 식사 준비에 나서는데, 전날 경수가 “내일 아침에 콩나물국 먹고 싶다”라고 했던 말을 떠올리며 정성스레 김치콩나물국을 끓여 감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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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사진=SBS플러스, ENA)

그러던 중, 경수가 주방에 등장하자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왕께서 납시었다!”라고 너스레를 떨고, 경수는 순자가 만든 국을 맛보더니 “진짜 맛있다”며 ‘엄지 척’을 한다. 이후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모닝 산책을 한다. 이 자리에서 경수는 현재 관심 있는 사람이 “2.5명”이라고 고백한다. 그러자 순자는 “제가 0.5냐?”라고 떠본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아침 식사 자리에서 순자와 영숙이 경수의 양옆에 앉아 묘한 긴장감이 형성된다. 영숙은 경수에게 적극적으로 질문을 퍼부으며 대화를 이어가고, 식사 후에는 순자를 따로 불러서 속마음을 터놓는다. 여기서 영숙과 순자는 각자의 1, 2순위가 완전히 겹치는 것을 알게 돼 견제의 눈빛을 주고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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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사진=SBS플러스, ENA)

본격 ‘경수 쟁탈전’이 시작된 가운데, 3일 차 데이트는 솔로남들의 선택으로 진행된다. 이때 영자는 누군가가 자신에게 올 거라 기대했지만 오지 않자, “당연히 저한테 올 줄 알았는데 안 오셔서 바보가 된 기분”이라며 황당해한다. 또한 경수는 영숙과 순자 중에서 고민하다가 결정을 내리는데, 과연 경수가 선택한 데이트 상대가 누구일지, 그 후의 파장이 어떻게 커질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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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사진=SBS플러스, ENA)

지난 15일 방송에서 나는 SOLO 31기에서는 첫 데이트 선택을 기점으로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흔들리기 시작했다. 영호-옥순, 영식-정희는 쌍방 선택으로 안정적인 1:1 데이트를 형성한 반면, 경수는 순자·영자와 2:1 구도를 맞으며 중심 인물로 떠올랐다. 반대로 영철과 광수는 선택을 받지 못해 ‘고독 정식’을 받았고, 영수는 원하지 않던 정숙과의 매칭에 부담을 드러내며 초반부터 엇갈린 감정을 드러냈다.

데이트 이후에는 관계의 온도차와 감정 변화가 뚜렷해졌다. 영식-정희, 영호-옥순은 호감을 키운 반면, 경수를 둘러싼 삼각 구도는 더욱 치열해졌고 순자는 ‘경수 직진’을 분명히 했다. 상철-영숙은 텐션 차이로 어색함을 보였으며, 숙소 복귀 후에는 새로운 대화와 ‘플랜B’ 움직임까지 더해지며 판이 다시 흔들렸다. 특히 경수가 순자와 영숙 사이에서 감정 비율을 언급하며 균열이 생겼고, 예고편에서는 질투와 감정 충돌이 본격화될 조짐이 포착되며 다음 전개에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나는 SOLO 31기는 자기소개를 통해 솔로남 7인의 직업과 나이 등을 공개했다. 자동차 디자이너 영수는 활동적인 취미와 함께 가정 중심의 연애를 지향했고, 울산에서 개원한 치과의사 영호는 음악과 영화를 즐기는 감성적인 성향을 드러냈다. IT 프로젝트 매니저 영식은 가정과 육아까지 책임질 준비된 배우자임을 강조했으며, H제철 근무자 영철은 친구 같은 편안한 연애를 원한다고 밝혔다. S전자 엔지니어 광수는 장거리 연애를 위해 퇴사도 감수할 수 있다는 헌신적인 태도를 보였고, 10년 차 변호사 상철은 빠른 결혼을 목표로 하는 현실적인 가치관을 내세웠다. 안경원을 운영하는 경수는 특정 상대를 정하기보다 여러 인연을 열어두겠다는 입장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솔로녀 7인 역시 탄탄한 커리어와 뚜렷한 가치관으로 눈길을 끌었다. 공기업 과장 영숙은 부동산 임장을 즐기는 목표지향형 인물로 소개됐고, 발레 강사 정숙은 존경할 수 있는 상대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북 디자이너 순자는 감성과 생활력을 겸비한 매력을, 토목 엔지니어 영자는 현실적인 생활력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항공사 전략기획팀 소속 옥순은 대변인 활동 이력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고, 국책은행 과장 현숙은 안정적인 커리어를 강조했다. 독일 유학파 자동차 디자이너 정희는 직진형 연애관을 밝히며 적극적인 성향을 드러냈다.

경수를 둘러싼 영숙, 순자의 신경전과 영자를 충격에 빠뜨린 31기의 3일 차 ‘데이트 선택’은 22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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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사진=SBS플러스, 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