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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안성훈→양지은, 임실 출격

서정민 기자
2026-04-24 0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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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사진=KBS)
국내 최고이자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의 ‘전북 임실군 편’에 김성환, 안성훈, 양지은, 황민우, 염유리가 초대가수로 출격한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6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주 방송이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6.1%로 동시간대 독보적 1위를 수성하며 국민 예능의 위엄을 재확인시킨 바 있다. 오는 26일(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163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편’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에서 본선에 오른 15개 팀이 유쾌한 웃음과 흥겨운 노래 축제를 펼친다.

이날 본선 무대에는 개성과 끼가 가득한 참가자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방길리 이장님과 여사친들로 구성된 3인조 팀의 ‘배배 꼬였네’ 무대가 펼쳐지는데, 공연 도중 이장님의 부인이 무대에 돌발 등장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남다른 흥 DNA를 자랑하는 모녀 팀은 ‘찔레꽃’ 무대와 파워풀한 댄스 개인기를 선보여 객석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끈다.

무엇보다 특별한 이력을 지닌 참가자들이 남희석을 깜짝 놀라게 한다. 아들만 7명인 육군 부사관 참가자가 등장하는데, 객석에서 아빠를 열렬히 응원하는 ‘일곱 아들’의 존재감에 남희석이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나아가 92세로 임실군 최고령 참가자가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열창, 세월을 잊은 열정으로 깊은 감동을 전한다.

한편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도 풍성하게 이어진다. ‘트롯 왕자’ 안성훈이 ‘웃어라 친구야’로 흥겨운 포문을 열며 특유의 친근한 에너지로 분위기를 달군다. 이어 ‘트롯 샛별’ 염유리가 ‘금사빠’로 통통 튀는 매력과 발랄한 무대 매너를 발산한다. ‘리틀 싸이’ 황민우는 ‘꼬끼오’로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넘치는 끼를 쏟아내며 현장을 들썩이게 만든다. ‘차세대 트로트 여왕’ 양지은은 ‘나 미쳐’로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국민 배가수’ 김성환이 대표곡 ‘약장수’로 피날레를 장식, 구성진 가락과 노련한 무대 매너로 임실군 편의 흥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처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웃음과 감동의 무대를 예고하고 있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전북 임실군 편’은 오는 26일(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