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전국노래자랑’ 임실 안성훈→양지은 편

김민주 기자
2026-04-26 00:00:02
기사 이미지
'전국노래자랑' 김성환, 안성훈, 양지은, 황민우, 염유리 초대가수 

'전국노래자랑'이 전라북도 임실군을 찾아간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이 전북 임실군을 찾아 시청자들에게 신명 나는 일요일을 선물한다. 4월 26일 방송되는 제2163회는 ‘전북 임실군 편’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 광장에 마련된 무대에서 펼쳐진 흥과 끼의 축제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기사 이미지
'전국노래자랑' 

이번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초대가수들의 화력 지원이다. '트롯 왕자' 안성훈이 '웃어라 친구야'로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꾸미며 포문을 연다. 이어 '트롯 샛별' 염유리가 '금사빠'로 통통 튀는 무대를 선보이고, '리틀 싸이' 황민우가 '꼬끼오'를 열창하며 객석을 들썩이게 만든다. 또한 '차세대 트로트 여왕' 양지은이 '나 미쳐'로 압도적인 무대를 더하며, 화려한 피날레는 '국민 배가수' 김성환이 장식한다. 그는 '약장수' 무대로 구성진 가락과 노련한 매너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기사 이미지
'전국노래자랑' 

'치즈의 고장'이라는 고소한 별칭만큼이나 아름다운 장미원의 향기를 간직한 곳이다. 랜드마크인 치즈테마파크는 지역의 자랑거리이자 매년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명소다. 이번 방송 현장에서도 화사한 봄꽃의 정취 속에서 남녀노소 지역민들이 축제를 만끽했다. '일요일의 하회탈' 남희석의 노련하고 푸근한 진행은 군민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더욱 빛나게 끌어내며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전국노래자랑'의 진짜 주인공인 참가자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치열한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15개 팀이 무대에 올라 넘치는 끼와 에너지를 뽐낸다. 특히 방길리 이장님과 여사친들로 구성된 3인조 혼성팀은 '배배 꼬였네'를 선곡해 열창하던 중, 이장님의 부인이 무대에 돌발 등장하며 현장을 완벽하게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흥 DNA'를 증명한 모녀 참가팀의 파워풀한 댄스 개인기 역시 무대를 한층 뜨겁게 달구었다.

기사 이미지
'전국노래자랑' 남희석 

무엇보다 이번 임실군 편에서는 깜짝 놀랄 이력을 가진 참가자의 하드캐리가 돋보였다. 아들만 무려 7명을 둔 육군 부사관 참가자가 등장해, 객석에서 열렬히 응원하는 일곱 아들의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남희석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또한, 92세의 최고령 참가자가 '내 나이가 어때서'를 세월을 잊은 열정으로 열창하며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MC 남희석의 재치 있는 진행과 참가자들의 하모니가 어우러져 완연한 봄기운 가득한 잔치 분위기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기사 이미지
'전국노래자랑'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6년 동안 지켜온 국내 최장수이자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다. 향긋한 장미와 치즈의 고장에서 열린 이번 무대는 '일요일의 하회탈' 남희석의 친근한 진행 아래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봄맞이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 전북 임실군 편, 2163회 방송 시간은 4월 26일 일요일 낮 12시 10분이다.

김민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