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르세라핌, ‘CELEBRATION’으로 무대 장악력 자랑

이다미 기자
2026-04-27 09:48:28
기사 이미지
르세라핌, ‘CELEBRATION’으로 무대 장악력 자랑 (제공: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ON THE GO’ 방송 화면 캡처)


르세라핌(LE SSERAFIM)이 정규 2집의 리드싱글 ‘CELEBRATION’ 무대로 음악방송을 뜨겁게 물들였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24일 오후 1시 리드싱글 ‘CELEBRATION’을 발표했다. 이후 24일 KBS2 ‘뮤직뱅크’,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 ON THE GO’에 출연했다.

방송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피어나(FEARNOT.팬덤명) 분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 신곡에 축하의 의미가 담긴 만큼 파티처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밝은 에너지를 전해드리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다섯 멤버는 지난해 첫 월드투어로 다진 무대 장악력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로 단번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 같이 팔과 머리를 흔드는 후렴구 군무는 압도적인 에너지를 전하면서 환호를 이끌었다. 또한 현대무용수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감정 표현의 풍성함을 배가했다. “이건 FEARLESS 2.0” 구간에서는 데뷔곡 ‘FEARLESS’의 시그니처 동작인 눈 가리는 안무를 차용해 반가움을 안겼다.

르세라핌의 무대는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었다. 일반적인 엔딩 포즈 대신 방송 화면에 ‘뮤직뱅크 최초 공개 축하해’, ‘음악중심 토요일에 방송하는 것을 축하해’, ‘인기가요 ON THE GO에서도 축하할 시간이야’ 등의 센스 있는 자막을 띄워 유쾌함을 발산했다.

또한 김채원은 MBC ‘쇼! 음악중심’의 스페셜 MC로 나서 톡톡히 활약했다. 일일 아르바이트생 콘셉트로 분해 정확한 딕션과 안정적인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CELEBRATION’은 르세라핌이 두려운 감정을 인정하고 이를 마주할 내면의 힘을 갖게 된 것을 자축하는 곡이다. 다섯 멤버는 데뷔 당시 외쳤던 “FEARLESS”에서 이제는 “두려움을 알게 되었지만 더 강해질 수 있었다”라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김채원, 허윤진이 곡 작업에 참여해 자신들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풀었다.

특히 최근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유행하는 멜로딕 테크노(Melodic Techno)와 하드스타일(Hardstyle)을 섞은 장르가 중독성을 극대화한다. ‘CELEBRATION’이 수록된 정규 2집 ‘‘PUREFLOW’ pt.1’은 5월 22일 발매된다.

한편 르세라핌은 6월 6~7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과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되는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이어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6’(SUMMER SONIC 2026)에 첫 출격한다. 이들은 14일 오사카와 16일 도쿄에서 무대를 선보인다. 

이다미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