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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전설' 성리, 결승전 진출자 탑10 확정

김민주 기자
2026-04-30 00: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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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전설' 성리, 결승 진출

'무명전설' 성리, 이창민, 정연호가 결승전 진출자가 되었다.

MBN 예능 프로그램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무명전설)이 준결승 및 패자부활전을 거쳐 최종 결승 진출자 10명을 확정했다. 29일 방송된 ‘무명전설’에서는 결승행 티켓을 놓고 벌이는 14명의 참가자들의 양보 없는 준결승전 무대가 공개됐다. 전설급 선배 가수들과 함께 듀엣으로 진행된 ‘전설의 선택’ 미션은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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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전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김태웅과 이창민이 대선배 남진과 함께 완성한 '나야 나' 무대였다. 압도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과시한 두 사람의 대결에서는 김태웅이 승리를 거두며 결승으로 직행했다. 한편, 우승 후보로 꼽히는 성리와 하루는 신유와 함께 '님이여 님이시여'를 열창하며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치열한 접전 끝에 하루가 941점을 기록해 성리를 누르고 결승에 먼저 진출했다. 준결승전의 모든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과 국민 프로단 점수를 합산한 결과, 1307점을 얻은 이대환이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장한별, 황윤성, 박민수, 이루네, 하루, 김태웅 등 총 7명이 1차로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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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전설' 

이후 결승 직행에 실패한 하위권 7명이 남은 세 장의 티켓을 얻기 위해 마지막 승부처인 패자부활전에 나섰다. 곽희성은 첼로 연주로 분위기를 압도했고, 한가락은 부모님을 향한 진심을 담은 곡 ‘당신의 이름’으로 1184점을 얻었다. 정연호는 ‘연정’을 불러 1204점을 받았으며, 주현미로부터 "정통 트롯의 보물"이라는 극찬을 이끌어냈다.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참가자는 성리였다. 태진아의 '애인'을 부른 그는 탁월한 감성과 가창력으로 1245점이라는 최고점을 기록하며 1위로 기사회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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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전설' 

이창민의 활약도 눈부셨다. '태클을 걸지마'를 선택한 그는 자신만의 매력적인 음색과 가창력, 그리고 능숙한 무대 매너로 좌중을 휘어잡았다. 마지막 고음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를 쏟아내며 남진을 비롯한 심사위원 전원의 기립 박수를 끌어냈다. 그는 1207점을 획득해 패자부활전 2위로 결승행 막차에 탑승했다.

최종 합산 결과 패자부활전에서는 성리, 이창민, 정연호가 살아남아 결승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 반면 최종원, 곽영광, 한가락, 곽희성은 아쉽게도 탈락했다. 이대환, 장한별, 황윤성, 박민수, 이루네, 하루, 김태웅, 성리, 이창민, 정연호 등 최종 TOP10이 다음 주 펼쳐질 대망의 결승전에서 마지막 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무명전설' 결승전 생방송 문자 투표는 휴대전화 메시지 창에 생방송에서 안내되는 번호를 입력한 뒤, 응원하는 참가자의 기호 번호나 이름을 적어 전송하면 완료된다. 이때 여러 명의 이름을 적거나 오타가 발생하면 무효 처리되므로 반드시 한 명의 번호 또는 이름만 정확히 기재해야 한다. 이 문자 투표 결과는 최종 우승자 선정에 50%의 높은 비율로 반영되며 건당 100원의 이용료가 부과될 수 있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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