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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원 구함’ 곽범, 즉흥 매칭

서정민 기자
2026-04-30 08: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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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범과 이용주가 망원동 거리에서 솔로 짝피구로 시민들과 어우러지며 거침없는 티키타카와 즉흥 매칭까지 터뜨린 유쾌한 현장이 공개됐다.

곽범과 이용주가 망원동을 찾았다.

어제(29일) 저녁 6시 30분에 공개된 JTBC 디지털스튜디오 '파티원 구함'(연출 조윤혜, 작가 신지유)은 대세 코미디언 곽범이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과 즉석에서 어우러지며 펼쳐지는 참여형 길거리 버라이어티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느슨한 연대' 트렌드를 바탕으로, 정해진 틀을 벗어난 상황 속에서 자연스러운 웃음과 교감을 이끌어낸다.

이날 방송에는 코미디언 이용주가 게스트로 합류해 곽범과 거침없는 티키타카를 펼쳤다. 곽범은 이용주를 보자마자 "1회 공개되기 전부터 게스트를 부른 거야?", "이건 자존심 상하는데"라며 열의를 불태웠다. 이어 이용주가 곽범을 향해 "동갑 중에 제일 젊다", "27살 같다"며 놀리자, 곽범은 이용주에게 "40대 이후로 호르몬이 급변한다", "그냥 아주머니 아니에요?"라고 응수해 폭소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서울 망원동 일대를 돌며 파티원 모집에 나섰다. 이날 게임이 '솔로 짝피구'로 공개되자, 두 사람은 거리 곳곳에서 만난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연애관과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참여를 이끌어냈다. 결국 개성 넘치는 솔로 참가자들이 모이면서 "여기가 솔로지옥이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현장은 더욱 활기를 띠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짝피구가 시작되며 현장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남자 참가자들이 함께하고 싶은 상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팀이 구성됐고, 모두 각기 다른 여자 참가자들을 선택하며 매칭이 이뤄지자 곽범은 "매칭이 너무 잘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로가 떨어지면 안 되는 룰로 진행된 게임은 초반 어색함을 지나 점차 몰입도가 높아졌고, 참가자들 사이에서도 자연스러운 호흡이 돋보였다.

특히 손을 맞잡은 한 팀을 본 곽범은 "여기는 이미 커플이다", "커플 된 팀은 나가는 거 어때?"라고 농담을 던지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어 치열했던 게임이 마무리된 뒤에는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한 참가자를 선정하고, 서로 호감을 드러낸 한 쌍까지 탄생하며 '관계형 예능'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대세 코미디언' 곽범의 참여형 길거리 버라이어티, JTBC 디지털스튜디오 '파티원 구함'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 동명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