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체’ 연상호 감독과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등 영화의 주역들이 현지 시각으로 오는 15일 밤 12시 30분(16일 오전 0시 30분)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미드나잇 스크리닝 공식 상영 및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연상호 감독은 ‘돼지의 왕’(2012, 감독 주간)으로 칸에 첫 초청된 이후 ‘부산행’(2016, 미드나잇 스크리닝), ‘반도’(2020, 오피셜 셀렉션)에 이어 네 번째로 칸영화제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장르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연상호 감독은 한국형 좀비 장르와 독창적인 변주를 더한 장르 영화로 세계 영화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겨온 만큼, ‘군체’를 통해 다시 한번 한국 영화의 저력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칸영화제 참석이 처음인 배우들은 소감도 전했다.
전지현은 “전 세계 영화인들이 모이는 칸영화제에 ‘군체’로 초청받게 되어 영광이다. 한국 장르 영화의 저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창욱은 “작품을 위해 함께한 모든 스태프들의 노력이 세계 무대에서 빛날 수 있도록 잘 알리고 오겠다”고 말했다.
신현빈은 “첫 칸 영화제 참석이라 더욱 설레는 마음이다”라고 밝혔으며, 김신록은 “’군체’가 전 세계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자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그리고 고수까지. 늘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배우들의 뜨거운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는 ‘군체’는 칸영화제를 통해 첫 공개된 후, 오는 5월 21일 국내 관객들과 만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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