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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부여군 장민호→배일호 편

김민주 기자
2026-05-10 0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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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윤태화, 배일호, 박혜신, 장민호, 추혁진 초대가수 

'전국노래자랑'이 충남 부여군을 찾아간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이 충남 부여군을 찾아 시청자들에게 신명 나는 일요일을 선물한다. 5월 10일 방송되는 제2165회는 '충청남도 부여군 편'으로, 세도유채단지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흥과 끼의 축제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46년의 오랜 세월 동안 한결같이 안방극장의 주말을 책임져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의 원조답게,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넘치는 에너지를 화면 가득 채워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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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방송에서는 윤태화, 박혜신, 추혁진, 장민호, 배일호 등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특급 인기 초대가수들이 대거 출격한다. 먼저 '전국노래자랑' 출신 가수 박혜신이 '사랑을 믿지 마'로 오프닝 무대를 화끈하게 열며 부여 군민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대체불가 가수' 배일호는 '오빠'로 분위기를 한층 달군다. 이어 '감성 트롯퀸' 윤태화가 '마지막 정거장'으로 가창력을 뽐내고, 떠오르는 '트롯 우량주' 추혁진이 '느낌 아니까'로 열기를 이어간다. 화려한 공연의 피날레는 '트롯계의 BTS' 장민호가 장식한다. 그는 클로징 무대에 올라 '풍악을 울려라'와 '남자는 말합니다'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어 세도유채단지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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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부여는 백제 문화의 중심지이자 눈부신 봄 풍경이 아름다운 고장이다. 특설무대가 마련된 세도유채단지는 만개한 노란 유채꽃이 장관을 이루는 지역 명소다. 이번 방송 현장 역시 활짝 피어난 봄꽃의 정취 속에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든 지역민이 하나 되어 축제를 만끽했다. '일요일의 하회탈' 남희석의 노련하고 푸근한 진행은 군민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숨겨둔 재주를 한층 돋보이게 끌어내며 안방극장에 잊지 못할 감동과 훈훈한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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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남희석 

'전국노래자랑'의 진정한 묘미인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무대 역시 이번 부여군 편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치열한 예심의 경쟁을 뚫고 본선 무대에 오른 15개 팀은 그동안 갈고닦은 넘치는 끼와 폭발적인 에너지를 유감없이 뽐낸다. 노래와 개인기 자랑은 물론 각양각색의 가족 이야기를 풀어낸 참가자들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중학교 3학년 쌍둥이 자매가 똑 닮은 흥과 끼를 발산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는가 하면, 여섯 자녀의 아빠이자 막내가 생후 7개월에 불과한 58세 농부 참가자가 다복한 가족애를 뽐낸다. 또한, 부부가 따로 무대에 올라 각자도생 무대를 꾸민 황혼 부부 참가자가 등장해 현장에 큰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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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시간대를 지켜오며 최근 시청률 6.9%를 기록하는 등 동시간대 부동의 1위를 수성하고 있는 국민 예능이다. 향긋한 봄바람과 유채꽃의 낭만이 가득한 충남 부여군에서 열린 이번 무대는 남희석의 친근한 진행과 지역 재주꾼들의 열연이 조화를 이뤄 주말 안방극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 2165회 충남 부여군 편 방송시간은 5월 10일 일요일 낮 12시 10분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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