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G워너비 김용준이 단독 콘서트 ‘봄, 걸음’을 성황리에 마치며 깊어진 감성과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솔로곡부터 SG워너비 명곡, 커버 무대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용준은 지난 9일과 10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소극장 콘서트 ‘봄, 걸음’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김용준은 ‘이쁘지나 말지’, ‘아는 동네’, ‘어떻게 널 잊어’, ‘그때, 우린’, ‘숨’, ‘가슴뛰는 사람’ 등 솔로곡 무대를 통해 한층 깊어진 감성과 섬세한 표현력을 선보였다. 담백하면서도 짙은 감정선이 돋보이는 라이브로 공연장을 물들였다.
이어 SG워너비 대표곡 퍼레이드도 펼쳐졌다. 데뷔곡 ‘Timeless’를 비롯해 ‘해피!’, ‘너에게 고백하는 노래’, ‘사랑했어요’, ‘라라라’, ‘Stay’, ‘내 사랑 내곁에’ 등을 연달아 열창하며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어냈다.
특히 2006년 발매곡 ‘사랑했어요’ 무대에서는 데니안의 랩 파트를 직접 소화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용준은 “오랜만에 제 랩 어땠냐”며 유쾌한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커버곡 무대도 감동을 더했다. 김용준은 이수현의 ‘나의 봄은’, 김나영의 ‘봄 내음보다 너를’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봄 분위기를 한층 짙게 만들었다.
김용준은 SG워너비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꾸준한 공연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다양한 OST와 음악 콘텐츠를 통해 ‘믿고 듣는 발라더’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을 마친 김용준은 “함께해주신 관객분들 덕분에 앞으로 나아갈 좋은 에너지를 가득 채웠다”며 “오래도록 가슴에 남을 추억이 되셨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용준은 앙코르 무대에서 ‘해바라기’, ‘내사람’, ‘내사랑 울보’ 메들리를 선보이며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사진제공= 빌리언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