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케데헌’ 1주년 팝업

서정민 기자
2026-05-12 08:25:49
기사 이미지
'케이팝 데몬 헌터스' 팝업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공개 1주년을 맞아 서울에서 공식 팝업스토어를 연다.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기업 비마이프렌즈가 운영과 공식 상품 기획 전반을 맡아 팬 경험 확대에 나선다.

비마이프렌즈는 오는 5월 21일부터 6월 3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 1주년 공식 팝업을 개최한다. 지난해 성수동에서 열린 첫 팝업에 이어 올해 역시 운영과 공식 MD 제작을 총괄한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팝업은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도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케이팝 데몬 헌터스’ 첫 공식 팝업은 6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올해는 당시 축적된 팬 데이터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가족 친화형 공간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기존 20대 팬층뿐 아니라 키즈·패밀리 팬덤까지 고려한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팝업에서는 비마이프렌즈의 자체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비비디(BBD)가 제작한 신규 공식 상품도 공개된다. 헌트릭스 공식 인형이 처음 출시되며, 지난해 인기 상품 리디자인 버전과 라이프스타일·키즈 타깃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행사는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존에서 진행된다. 현장 MD 판매와 함께 작품 세계관을 반영한 포토존이 마련되며, 방문객들이 콘텐츠를 보다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네이버 예약 기반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 1건당 최대 3인까지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올해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글로벌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작품 OST와 캐릭터를 중심으로 형성된 팬덤 역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서우석 비마이프렌즈 대표는 “지난해 팝업 경험을 바탕으로 팬들이 더욱 몰입할 수 있는 공간과 상품을 준비했다”며 “한국형 팬덤 비즈니스 모델을 글로벌 IP와 함께 다양한 국가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비마이프렌즈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