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또 한 번 방망이를 폭발시키며 메이저리그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활약으로 이정후는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개인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시즌 네 번째 한 경기 4안타를 달성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초반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1회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끈질긴 승부 끝에 좌전 안타를 만들어냈고 후속 타자들의 적시타로 3-0까지 달아났다.
3회에는 해결사 본능을 보여줬다. 무사 2루 상황에서 우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추가 득점을 만들었고, 득점권 찬스를 놓치지 않는 집중력을 과시했다. 4회에는 땅볼로 물러났지만 7회 다시 타격감을 폭발시켰다. 좌전 안타와 우전 안타를 연달아 생산하며 멀티 출루를 넘어 멀티 안타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이날 경기로 시즌 타율을 0.322로 올렸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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