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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케이윌, 휘성 헌정 무대

서정민 기자
2026-06-06 0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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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케이윌이 고(故) 휘성을 위한 특별한 헌정 무대를 선보인다. 8년 만에 프로그램에 돌아온 그는 절친이었던 휘성의 대표곡을 부르며 그리움을 전한다.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케이윌이 고 휘성을 추억하는 무대로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6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작곡가 김도훈 편 2부’에서는 8년 만에 ‘불후의 명곡’을 찾은 케이윌의 특별한 무대가 공개된다. 케이윌은 ‘불후의 명곡’ 최초 5연승 기록을 보유한 가수로, 오랜만의 귀환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케이윌이 선택한 곡은 고 휘성의 대표곡 ‘I'm Missing You’다. 이번 무대는 김도훈 작곡가의 요청으로 성사된 헌정 무대로 알려졌다.

김도훈은 “‘불후의 명곡’ 출연 제의를 받았을 당시 휘성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며 “휘성이 없는 무대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 출연을 미뤘다”고 밝혔다. 이어 “음악 인생에서 휘성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그의 노래만큼은 케이윌이 불러주길 바랐다”고 전했다.

케이윌 역시 무대에 앞서 고 휘성을 향한 그리움을 털어놓는다. 그는 “휘성은 즐거운 추억도, 아쉬운 기억도 많은 친구”라며 “과거 휘성 모창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정도로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휘성은 저뿐 아니라 많은 가수들에게 영향을 준 아티스트”라며 “그의 노래가 앞으로도 더 많이 불리길 바란다”고 진심을 전했다.

‘불후의 명곡’ 녹화 현장에서는 케이윌의 무대가 시작되자 김도훈과 바다를 비롯한 출연진, 명곡판정단이 눈시울을 붉힌 것으로 전해졌다. 절친을 향한 그리움과 추억이 담긴 무대가 어떤 감동을 전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 ‘불후의 명곡-작곡가 김도훈 편 2부’에는 바다, 원위, 이석훈, 임진각(임한별·이진성·허각), 케이윌이 출연해 치열한 경연을 펼친다. ‘불후의 명곡’은 2011년 첫 방송 이후 700회를 넘기며 KBS 대표 음악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작곡가 김도훈 편 2부’는 6일 방송되며,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2TV ‘불후의 명곡’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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