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친애하는 X’ 김유정, 오늘(6일) TV 첫 방송

송미희 기자
2026-06-06 10:06:52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친애하는 X’ 김유정, 오늘(6일) TV 첫 방송 (제공: 티빙)


김유정이 연기한 ‘백아진’이 다시 안방 시청자들과 만난다.

지난해 11월 티빙에서 공개돼 큰 관심을 모았던 ‘친애하는 X’가 TV 첫 방송을 앞두고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작품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 정상에 오르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과, 그에게 상처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파멸 멜로 서스펜스.

김유정이 맡은 백아진은 어린 시절의 아픔을 극복하고 최고의 자리에 오른 톱배우다.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내면에는 욕망과 냉정함을 숨긴 채 타인을 움직이는 인물. 김유정은 차가운 이면부터 무너져가는 감정의 균열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 캐릭터를 완성했고, 글로벌 시청자들로부터 “김유정이 곧 장르”라는 호평을 얻었다.

작품의 인기는 각종 지표로도 확인됐다. 티빙 공개 기간 동안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주간 화제성 펀덱스에서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했으며, 6주 연속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신규 유료 가입자 기여도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역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가운데 시청 시간과 완주자 수 부문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대표 흥행작으로 자리 잡았다.

해외 반응 역시 뜨거웠다. 공개 이후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는 미국, 브라질, 영국 등 108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고, 스타즈플레이(STARZPLAY)에서는 최고 2위, 일본 디즈니+에서는 최고 1위에 올랐다. 아울러 HBO Max 기준 동남아시아와 대만, 홍콩 등 아시아태평양 17개 국가 및 지역에서 아시아 콘텐츠 가운데 최상위권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

공개 당시 감탄을 자아냈던 김유정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명장면들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도 강렬한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tvN 토일드라마 ‘친애하는 X’는 6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한편, 김유정은 현재 2026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을 촬영 중이다. 

송미희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