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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최우식, 종영까지 웃음 책임졌다

허정은 기자
2026-06-08 10: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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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꽃보다 청춘’ 종영까지 웃음 책임졌다 (제공: tvN ‘꽃보다 청춘’ 방송 캡처)


최우식이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을 통해 유쾌한 예능감과 남다른 기지를 발휘하며 마지막까지 존재감을 빛냈다.

지난 7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에서 최우식은 정유미, 박서준과 함께 제주도로 향하는 여정 속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선사했다.

제주행 여객선에 오른 최우식은 캠코더로 여행의 추억을 기록하며 여정을 시작했다. 이후 제작진과 함께한 마피아 게임에서는 자신을 ‘우유 농장에서 일하는 프랑크’라고 소개하는 독특한 설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마피아 역할을 맡은 그는 동료를 보호하기 위해 반대표를 던졌다가 정체가 발각되며 예능감을 발휘했다.

제주도 도착 이후에는 예상치 못한 난관을 긍정적인 기지로 돌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목적지 정보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해 길을 헤매게 되자 인근 상점 직원의 휴대전화를 빌려 검색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에 박서준이 근처 빵집에서 검색 찬스를 사용하며 무사히 음식점의 정확한 정보를 확보할 수 있었다. 

특히 최우식은 여행의 최대 위기였던 예산 부족 상황을 해결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남은 예산을 계산한 그는 숙소비와 마지막 날 교통비가 부족해지자 제작진과의 협상에 돌입했다. 최우식은 기존의 차량, 핸드폰, 숙소 베네핏 대신 5만 원, 10만 원, 15만 원의 금액형 베네핏 제비뽑기를 제안하는 파격적인 아이디어를 냈다. 

제작진이 이를 수락하자 당일 운이 가장 좋았던 최우식이 대표 주자로 나섰고, “무조건 10만 원을 뽑을 수 있다”라는 호언장담과 함께 실제로 10만 원 베네핏을 뽑아내며 ‘기세등등 최우식’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이후 최우식은 박서준과 함께 발품을 팔아 예산에 맞는 저렴한 숙소를 구하는 데 성공했으며 다음 날 새벽 김포공항을 통해 서울로 이동했다. 

최종 미션인 라이브 인증을 위해 택시를 타고 제작진의 사무실로 향한 최우식, 정유미, 박서준은 출발 당시와 달리 다소 초췌해진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이에 구독자들은 실시간 댓글을 통해 뜨거운 반응을 보냈으며, 청춘들의 치열했던 여행은 이 라이브 방송을 끝으로 최종 마무리됐다.

한편 예능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최우식이 앞으로 배우로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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