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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서뭐하게’ 이지혜, 샵 재결합 언급

서정민 기자
2026-06-09 07: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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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서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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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서뭐하게’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그룹 샵(S#arp) 재결합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높지 않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8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 출연한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으로 샵 멤버 서지영과 함께 찍은 콘텐츠를 꼽았다. MC 이영자와 박세리가 해당 영상의 조회수를 언급하자 이지혜는 "서지영이 연예계 활동을 아예 안 하다 보니 같이 찍은 영상이 270만 조회수가 나왔다"며 "그렇게 잘 나올 줄 예상 못 했다"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현재도 서지영과 가끔 연락하며 안부를 주고받는 사이라고 밝혔다. 그는 "서지영 본인은 연예인 끼가 없는데 어찌어찌 떠밀려서 연예계를 시작했다더라"면서 "그러다 보니 지금의 평범한 삶이 너무 좋다더라. 방송 섭외가 와도, 샵으로 다시 뭉쳐달라는 요청이 와도 안 하는 이유가 지금 생활이 너무 좋아서"라고 서지영의 근황을 대신 전했다.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이지혜는 "샵을 그리워하는 분들이 많지만 현실적으로 뭉치기가 쉽지 않다"면서도 "저는 그 마음을 너무 존중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직접 '언제 한번 다시 뭉치면 좋을 것 같지 않아?'라고 물어봤더니 지영이가 '지금은 생각 없고, 한 60~70대쯤 되면 생각해 볼게'라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은 과거 불화설로 화제를 모았지만 이후 관계를 완전히 회복해 현재까지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샵은 1998년 데뷔해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Sweety', 'Tell Me Tell Me'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나 2002년 해체했다.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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